최근 이슈가 되었던 세이프 모터스 관련 A/S건 마무리 글 입니다.
- [서경]k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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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모터서와의 이전까지의 마찰은 마지막으로 이 글로 정리하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글을 길게 써봐야 읽는 분들 힘드시고 쓰는 저도 힘들고요.
간단하게 상황 설명 하겠습니다. (존대 생략 하겠습니다.)
발단
투피 공구 와 휠타이어 교체로 인해 휠타야를 뒷자리에 싣고 세이프로 감.
도착후 작업을 위해 우선 리프트에 차를 띄움.
(리프트 고임목을 사이드 스탭에다 대고 띄워서 사이드 스탭이 위로 솟아 오르는 형상이 되었음.)
아무도 그 사실을 인지 못하고 세이프모터스 기사님들이 휠타야를 꺼내기위해 뒷문 양쪽을 열게됨.
큰 마찰음과 함께 문짝 하단과 사이드 스탭 상단부가 마찰이 생겨 도장이 벗겨짐.
(당시 제 차는 새로 전체 도색을 한지 딱 1주일째 되었음)
기분은 안좋았지만 붓페인트로 찍어 바르는걸로 마무리 짓고 투피장착과 휠타이어 교체후 집으로 복귀.
집에 돌아와 후기 사진을 찍다가 캘리퍼 도색이 벗겨짐 확인.
후기에 캘리퍼 도색 벗겨짐과 위 정황 모두 올림.
급 일이 커져서 세이프 모터스에서 문짝 도색과 사이드스탭 도색을 다시 해주겠다고 함.
도색 A/S 할게 있어서 A/S시 가능하면 그 부분도 도색 받아 보겠다고 함. 하지만.. A/S시 도색 받지 못함.
그리고 시간이 흐름.... 잊고 지내다가 최근 세이프 모터스 관련 불만글 올라옴..
거기에 나 또한 불만 사항이였으므로 불만글 리플을 달음.
제 리플에 세이프 모터스 리플이 달림. 멀쩡한 사이드 스탭 교체 해놓고 이제와서 또 무슨 소리냐는 리플.
거기에 다시 리플 달음 교체도 안했는데 교체 했다던 사이드 스탭 보여달라고 함.
여기부터 세이프모터스 무 응답 마침 친분이 있던 회원분이 직접 가셨는데 관련 일 이야기 했다고함.
제가 사이드 스탭을 교체 한게 아니고 다른 회원과 햇갈렸다고함.
여기서부터 제가 광분하기 시작함. 사람을 모함하고 일관적으로 입을 닫고있는 세이프 모터스...
그러고 스포넷 운영자이신 네티러브님의 개입 서로의 글이 올라오는상황에서 사이드스탭에 관한 글은 전혀 없이 또 세이프 모터스의 글이 올라옴..
글의 느낌을 표현 하자면 시간도 오래된 일에 이제와서 또 무슨 얘기를 꺼내냐는 듯한 표현..
여기서 환전 광폭... 그래서 전면 대응 하기로 마음먹음..
자유게시판에 상황과 처리 방향 처리 방법등에 대해 게시함.
네티러브님의 쪽지로는 대표님이 전화주신다고 하셨음..
대표님의 전화를 기다렸으나 다른분이 전화 주셨으며 일처리 진행 하셨음.
통화 내용상 대표님은 전화통화 내용을 옆에서 들으면서 지시하는 상황으로 보였음.
차 입고후 도색작업 진행 하기로 세이프모터스와 협의함.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기본 10시 ~ 12시 퇴근 혹은 회사에서 밤샘 작업으로 인해..)
세이프 모터스에서 연락이 다시옴 도색 왜 진행안하는지에 대해서..
어쩔수없이 팀장의 눈치와 욕을 먹어가면서 업무시간 짬내어 가장 가까운 공업사에 무조건 입고..
결제 관련하여 한번에 처리 해주지 못하여 2일간 업무시간에 공업사 3차례 방문..
그리곤 작업진행.. 2박 3일에 걸쳐서 도색 작업 진행 완료.
모든 대금은 세이프 모터스에서 직접 공업사에 입금처리 완료.
현제 차는 출고되어 타고 다니고 있는 상황이며, 역시나 도색 작업시 문제되었던 부분의 A/S를 해야 하나 시간이 없어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립 미스로 뒷문이 안쪽에서 안열리는 상황.. 몰딩 부분의 잘못된 장착으로 완전 어긋나 있는 상황.. 도색 부분 실수가 약간 있는 상황.. 이 부분은 도색한 업체와 따로 진행 하겠습니다.)
이로서 이전 세이프 모터스와 관련된 불만 사항은 어찌됐든 이로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관련 사진 첨부 합니다.
간섭이 생긴 부위
마찰로 인해 벗겨진 도색 일부분(방치 되어서 부식되어 버렸군요.. 스탭 부분의 사진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도색 받은 후 차량 상태 (조수석쪽)
도색 받은후 차량 상태 (운전석쪽 어두워서 LED를 켠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회원 분들은 보다 낳은 질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관련 글들을 찾아 보고 싶으시면 제 닉네임으로 자유게시판에 검색 해보시면 바로 이전글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서경]koOm
댓글 13
근데 저 상황은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요..
문열때 부두두두둑~! 하는 큰 소리랑 문짝이 뻑뻑하게 열고 닫히는..
바로 아래를 들여다 봤을때 은색으로 선명하게 금방 벗겨진 도장하구요...
차 넘기시기 전에 한번 만나야죠.. ^^;;
고생많았으...
근데 내가 까메오로 출연해부럿넹 ㅋㅋ
요즘 온라인 활동 잘 안하시고 잠수중이신 모 회원님 있어요.. ^^;
고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공업사 미스난부분 A/S 받으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가지를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뒷좌석에 누가 타기라도 하면.. 회장님 모시듯 정차하고 뒷문 열어주러 다녀야 해요.. ㅠㅠ
결국에는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차량상태에다가
해결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쿰님이 입은 피해가 매우 크게 남았네요.
세이프가 진작에 대응을 적극적으로 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지요.
그랬어도 차가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건데...
여전히 개운치 않은 건 지울 수 없네요.
고객의 입장에서 초심을 잊지않았음 합니다.
쿰님! AS도 잘 마무리되시기를 빌구요.
앞으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가장 큰 제가 화가나서 이렇게 까지 만든것도 있고, 어차피 스포넷과 땔래야 땔수 없는 그런 존재가 세이프 모터스이니..
다른 회원님들 가실때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봐줄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였습니다.
차는 손댈수록 망가지는 녀석이라서.... 하지만.. 뭐 어쩔수 없죠..
신경 써주시는 점과 말씀 감사합니다~
본넷 까지 샤바샤바해서 싹 갈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사고나서 정떨어지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요몇일 포르테 타다가 내차 타니까 다시 운전할맛 남 ㅋㅋ
차도 쥰나 쌔삥되서 괜히 기분좋아서 정 막붙고 있음
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꾸만 점점 이러면서 정이 살짝씩 떨어지네요..ㅠ
엔진이 멈출때까지 타보려고 마음먹었던 차거든요..
그런데....저도 예전에 스텝했을때 저부분 닿아서 벗겨지던데......
그게 문제가 있었던거였나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