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회원 여러분...!

부산서 서식하는 유령회원입니다

2011년에 07년식 FL이전 검둥이를 줏어와서

이때까지 한거라곤 이번에 공구 사이드스텝밖에

없는 현재 완전 순정 그 자체 스퐁입니다

원래 차를 살때 첫차니 애지중지 타다 한 2년 가까이

되가니 차에 점점 질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맘을 타파하고자 사이드스텝을 달았는데

이런...! 차에 갑자기 전에 없던 애정이 다시 무럭무럭

솟아 오르고있는 중입니다.

뭐 사설이 좀 길었구요. 이번에 차에 슬슬 변화를

주고자 몇가지 생각한것이있습니다만 사실 실제로

보지도 못했고 외부 꾸미기 갤러리 봐도 감이 잘

오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 가자면...!!

1. 그릴을 로드런스 그릴로 교체 예정인데 범퍼랑
본넷이랑 색상이 틀리다보니 어떤색이 더 나은지
감이 전혀 안옵니다.. 이를 어찌해야할지...?

2. 앞뒤 범퍼, 측면하단부 및 사이드스텝까지 원톤작업(검은색으로 도색)을 생각 중입니다만 대부분의 원톤차량은 앞뒤 모야립을 하셨더군요! 갠적으로 모야립의 위력은 상당히 크다고 판단되어지며 모야립한경우는 확실히 원톤이 더 나아보이는데 전 없는관계로
현 상태에서 유지가 나을런지 아니면... 원톤이 나을런지... 감이 잘오지 않습니다...!(원톤이라면... 로드런스 색상은 고민을 안해도될듯합니다)개인차가 있겠지만 회원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게 더 나아 보이시는지...!

3.마지막 출혈이 가장 클걸로 예상되는 인치업 및 다운입니다. 휠은 TE37 스탈이 좀 눈에 들어오내요.
여까진 뭐 좋은데 다운을 고려했을시의 휠옵셋및타이어스펙과 그렇지 않았을시의 옵셋및 타이어 스펙이 보통 틀리게들 가시는지 아니면 그냥 동일하게 가시는건지와...다운을 하면 확실히 코너링시 울렁임은 줄걸로 예상하는데 승차감은 도대체 어느정도이기에 포기란 단어들을 쓰시는지...그게 너무 궁금합니다.(테인다운 고려중)

지금 이시간에.. 당직근무중 갑자기 생각이나 두서

없이 쓰다보니 장문의 글이 되어버렸내요..!

뭘 꾸미는거엔 영~~ 소질이 없고 첫차다 보니 차량

꾸미기에 대한 감도 오지않아 이렇듯 먼저 경험들

해보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니 부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P.S

요즘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들 챙기시길

바라며 폰으로 써서 글을 읽으시기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