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와셔...오늘 드뎌 시공했습니다.

그냥 혼자서 리프트없이 도전했는데...다시는 이런짓 말아야죠...ㅠ ㅠ

자키로 들어서 벽돌 2개 받치고 네바퀴 다올리니 제법들어 갈만했죠...ㅋㅋ

문제는 이제부터....

 맨 위 첫번째 와셔는 운전석쪽 맨앞부분 엔진 멤버부싱의 위치에 넣을건데

젠장 와셔는 들어가는데 멤버볼트가  안들어갑니다.

이게 왠일인가요 고생해서 7곳은 넣었는데....

그래서 뒤틀린거라 생각하고 동네 센터에가서 넣어 달라고 하니 사장왈

"이거넣으면 엔진쪽의 공간이 줄어들어 소리도 심하고...........안좋다고"

한 10분동안 떠드시네요....속으론 미칠지경...ㅠ ㅠ

어째든 잘 넣어 주시겠지 했지만 아이 이 아저씨 왜이래 안된다고 작업정리 하시네...

이게 뭔가요 한번 넣어보더니 볼트가 휘어서 들어간다고 야마나면 엔진들어내고 자르고 또

10분동안 연설.....아~~정리하세요...젠장할~~세이프로 가야 겠다...하면서 뒤돌아섯네요..ㅠ ㅠ

어째든 7곳을 장착했으니 주행테스트해야죠...

80km에서 방지턱 넣었더니...뭐야...왜이리 팅기지...ㅠ ㅠ

60km에서 방지턱은 응...여전보다는 나은데...

40km에서는 오~~~이게뭐야...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네요...^ ^

완전 묵직한게 잡음이나 떨림..기타...많이 줄어들었네요...^ ^

안그래도 다운스프링으로 하드한데 방지턱 넣을때 마다 팅기는 잡소리 때문에

짜증 이빠이인데...이게 아주 좋은데요...한곳만 마무리 되었다면...최상...

코러링은 테스트에서 제외 했습니다.

왠래 다운인지라 크게 차이가 안날거 같아서 또 기분이 업되서 명확한 판단이

어려운것 같고 무엇보다 눈내리내요...목숨 걸고 할 후기는 아니죠....^ ^

그리고 와셔 두개 남는데 어디에 또 쓰라는 건지??

어째든 강화와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