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작은 실내등도 그렇게 뜨거운데.... 큰 전구가 더 크니 그렇겠군요.
범버를 녹이다니...
실내등은 LED로 시원찮게 넣었는데...
쩐이 되면 안개등도 거시기 해야 겠네요...
스퐁이 타면 안되고... 전기를 그렇게 먹으니....

얼핏 메뉴얼에서 본거 같아요.
안개등은 전력 소모가 많으니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켜지 말라고...
저는 그래서 야간에 비오는 날 혹은 교외로 나갈일 있을때 빼고는
안개등 안켜고 다닙니다.
전면 선팅이 무려 30%임에도...ㄷㄷㄷ

네.. 역시 전력소모가 많았군요
안개등을 그렇게 세게 만들어서 눈은 밝아지지만..
열에 의한 사고 위험도 존재하니 ... 걱정거리 하나 느네요..

전에 제가 글 쓴게 남아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도 저기에 저렇게 구멍이 생겼어요.
파주 지역에 출장 갔다가 안개등 고쳤는데. 이 아저씨가 사이즈가 안맞는 전구 넣어서...
달리다가 이놈이 빠진겁니다. 불 켜진 체로요... 그날 비가 엄청 왔거든요... 그래서 안개등
계속 키고 달렸고... 아파트에 와서 주차 하고 시동 끄려는데 이상하게 우측 앞이 밝은 겁니다.
그래서 내려서 봤더니... 안개등이 범퍼를 녹이고 튀어 나와 있었어요...
다음날 Q를 갔더니 사이즈 안맞는거 꽂아서 그런거라고... 어디서 고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날 빗물에 의해서 안개등 터지고 쇼트 났으면 어케 됫을지 모르지여...
암튼 저는 조금 밑에쪽에라서 서서는 잘 안보여서 그냥 구멍 난 채로 다닙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