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꾸미기 올인원이랑 뒷자석TV 달아봤습니다.
- 싸가지2%부족할때
- 조회 수 7945
- 2013.01.20. 19:29
간만에 좋은 날씨덕에 물세차만 후딱하고 그간 틈틈히 완성시켜본 스퐁이 내부를 쩍어 올려봅니다.
1) 카필올인원
usb가 없는것이 흠이면 흠일까 내구성 좋기로 유명한 넘입니다.
av/in이 하나밖에 지원이 되지 않아 나름 머리를 굴려 한쪽은 TVix 한쪽은 핸드폰이나 기타 MP3기기를 바로연결하여 음악을 들으수 있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usb 없는것을 이것으로나마 위안을 삼고자 퇴근후 야간에 드릴질하고 몇일 고생했네요^^
추운 겨울의 어둡고 긴밤 스포티지 실내 특히 아랫부위에 나사못이라도 하나 떨어지면 왜그리도 어둡고 안보이던지ㅠㅠ
물론 셀렉터라는 녀석을 활용하면 되지만 일일이 변환스위치 눌러줘야 되고 또한 요즘 셀렉터 내구성에 문제가 많다는
말을 어디서 주어 듣고는 얇은 귀땜에 일찌감치 머리속 구상에서 지워버렸죠
단 외부기기 볼륨조정 컨트롤이 없기에 외부기기 입력시 볼륨을 다소 올려주어야 되는 단점이 있네요
앞전에 사용했던 오디오는 AUX볼륨 조정이 가능해서 좋았네요 파이오니아 P1y 요넘 제법 명기입니다^^
dmb잘나오고 후방카메라 자동전환 지원되고 핸들리모컨 연동되고 만족합니다.
후석TV 요녀석 달때가 가장 머리 아팠던것 같습니다. 7"TV는 몇대 뒹굴고있는게 있어 쉽게 수배가 되었는데
암레스트TV거치대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일반 거치대 하나 사서 붙여 버렸습니다.
석션패드를 잘 활용하면 될것같다는 저의 생각은 100% 착각이였습니다
뒷자석 TVout 배선도 드릴질하여 짹을 외부로 쉽게 꽂고 뺄수있게 만들었습니다.
뒷자석 티비는 배선 자체가 밖으로 나오는 형태기에 요렇게 만들어 보니 그나마 조금은 깔끔한것 같습니다.
제가 올인원을 굳이 고집한 이유는 차내에 리모컨 뒹구는게 너무나 싫어서였습니다.
앞전 차탈때 인데쉬TV리모컨,오디오리모컨,DMB리모컨,티빅스리모컨까지 리모컨만 4개다보니 그참
많이 걸리적 그리더군요.
이래저래 두서도 없고 설명도 엉망인 글만 남기네요
일요일 잘보내시고 멋진 월요일 맞이하세요^^
두번째 사진 불은색 화살표가 3.5파이 짹입니다. mp3플레이어나, 스마트폰 바로 꽂아서 음악 들을수 있습니다.
잘 뚫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