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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입덧이 심해요..

이제 7주 됐는데...

아무것도 먹지를 못하네요...

밥냄새도 울렁거릴정도로...

힘들게 뭐좀 먹이고 나면 속에서 요동을 친다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하는데 제가 도와줄수 있는거라고는 등두들겨 주고 안마해주는거 밖에 없네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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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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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연이후 2013.01.11. 08:52
아무것도 못드시면 병원에서 수액이라도 맞으셔야 해요
[경]프린시스 2013.01.11. 08:59
바나나 쉐이크를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바나나와 우유를 2:1 비율로 만들어서 드시면 효과가 있을껍니다.

바나나 2개와 우유 200mL 한개를 믹서기에 빙빙 돌려서 드시면 됍니다...

이걸로 4명중 4명의 임산부가 효과를 봤다는 엄청난 실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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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폴 2013.01.11. 09:52
저와 비슷한 경우시군요~ 집사람도 첫째때 입덧이 심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맞는 음식을... 저의 경우 토마토, 누룽지는 잘 먹더군요~ 참고가 됬으면 좋겠네요~ 부디 임신끝까지 안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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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대박군™ 2013.01.11. 12:56
맞는 음식을 찾으시는 수밖에,,,
저희 와이프는 한여름 딱 한달 고생했습니다.
울렁울렁 미식미식 기운없고 ㅜㅜ;;;
먹고싶다고 하는 것은 무조건 사다줬고요,, 10개중 1,2개 정도만 먹었네요 ㅠㅠ;;;
나머진 전부 다 제 대뱃살지방으로 ㅜㅜ;;;

너무 못먹으시면 병원가서 수액 맞으세요.

향이 강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좋지 않아요,
누룽지를 푹 끓여서 줘보세요. 푹,, 아주 죽이 될 정도로,,

제 와이프는 죽은 잘 먹었습니다. 그냥 기본 야채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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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스틱2발.울산 2013.01.11. 13:05
딸이 이제 중2 ..

갱상도 문둥이라 별 씬경을 안쓰고 지났는데

그르면 몇년 가네요.

잘 해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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