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로고인데, 우체통이 무슨 상관이냐고 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건 조금 있다가 얘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진행자들의 사진입니다. 맨 왼쪽 두명이 엠씨인데 둘 중 왼쪽이 대학생이고, 방송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강원도 홍천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사람인데, 고물 테마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20대때 청계천에서 골동품 경매를 해서 돈을 모아서 게스트하우스를 열었답니다.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도 고물로 꾸며놓은 거죠. 그리고 로고에 있는 우체통 두 개도 이 사람 소유였던 물건인데,가장 아끼는 물건이었다고 하네요. 근데 이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둘 다 처분하고, 남의 꿈을 꾸기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두명은 방송 “컴패니언”인 사람들인데, 둘다 자영업자라네요.

Companion

여기서 “컴패니언”은 말 그대로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꿈을 돕는 사람들이죠. 그러니까 방송 컴패니언은 방송의 꿈을 가진 엠씨들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앞줄은 1회 게스트인 황도연씨입니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는 사람인데, 들어보면 알겠지만, 첫회 게스트를 정말 잘 고른 느낌이에요 ㅋ

여기서 이제 꿈을 어떻게 돕나 의문점을 가진 분들이 있을 겁니다.

방송에서 돈으로 돕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도움을 줄 수 있는건 사람이라고 말하죠. 예를들어 장애인의 꿈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돈이 아니라 봉사하러 오는 사람과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인 것처럼. 뭔가 비유가 이상하지만 넘어가죠...ㅋㅋㅋ마땅히 생각이 안나네요

이 행위를 방송에선 Second Round라고 표현합니다. 방송에서 이야기를 들은 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도울 사람을 연결해 주는거죠. 페이스북 페이지에 직접 도울 사람이나, 그런 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을 태그해서 모으는 거죠.

이 방송이 팟캐스트에 뜬건 고작 며칠밖에 안됐습니다. 그래서 방송도 두 개인가밖에 나왔을거에요 아마도. 그런데도 제가 이 방송을 추천한 이유는 뭔가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엔 꿈을 잊거나, 꿈이 아닌 목표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기에 이 방송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다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잃은 사람들이 꼭 들어보길 추천하는 방송입니다. 듣는 방법은 아래 써놓겠습니다(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혹시 귀찮은 분들을 위해 아래1회도 띄워놓을테니 새창에서 띄우고 뒤에 놓고 들으시면 점점 빠져드시는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시고, 1219 대선 꼭 투표합시다!

### 꿈의 대화 듣는 방법(http://www.facebook.com/dreamtalk1004)

1.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맥북 소유자(팟캐스트)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kum-ui-daehwa/id585952502

2. 안드로이드폰에서 : beyondpod 어플을 받은 뒤, http://pod.ssenhosting.com/rss/brww5.< 주소를 클릭

3. 컴퓨터에서 바로듣기 및 다운로드 : http://www.podbbang.com/ch/5289

4. 귀찮으면 유투브에서 : http://www.youtube.com/user/General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