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동내 당골 카센터에서 오일갈면서 이것저것 정비를 하였습니다. 전에 엔진경고등 떴다가 사라져서 한번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스캔결과 DPF재생 불량이라고 뜨더군요... 작년에도 엔진경고등 떠서 오토큐가니깐 재생불량이라 강제로 재생 시킨 이력이 있었습니다. 카센타 사장님 말로는 아무래도 DPF가 막힌것(30~40%) 같다고 교체를 해야할듯한데 금액이 140만원 든다네요;..ㅎㄷㄷ  그래서 우선은 강제배출 시키고 와서 보증서 찾아보니 배출관련 부품은 5년 8만 키로더군요...현재 4년 79,000km로 딱걸리더군요...

그래서 청주 기아서비스센터 전화했더니 근처 오토큐가서 우선 점검을 받으라고 해서 근처 오토큐를 갔는데 스캔상에 증상이 뜨지 않아서 확인도 안되고 수리도 안된다네요...이제 1,000km면 보증도 끝나는데...오토큐 직원 말로는 DPF막히면 엔진경고등이 계속뜨는데 안뜨는걸로 봐서는 센서가 이상있는것같다네요.. 고질적으로 자주 고장난다면서... 어느쪽 말이 맞는건지.....동내카센타 사장님이랑은 친분이 좀있긴한데... 수리비 받을려고 그렇게 말한건지...오토큐는 1,000km만 더타면 보증끝나니깐 시간 끌려는건지...당최 알수가 없네요...

근데...스캔은 알다시피 액정이있는 커다란 놈으로 찍어서 바로 확인을 할수있는건데..오토큐에서는 액정도 없는 조그만한 놈으로 물려놓고 PC앞으로 불러서 안뜬다고 하는데...액정없는 조그만한 놈도 스캔맞나요?? 그것도 의문이네요... 금액이 한두푼이 아니고 차에대해서 잘모르니 답답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