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요미 2012.10.29. 10:37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보이스피싱으로 전화왔을때 욕하고 싸우다 끊으면
그 사람이 열받아서 그 정보를 가지고 다른곳에다가 명의도용해서 나쁜짓(?)을
할 수도 있으니 그냥 좋게 끊으라고 하더군요.
보이스피싱 전화도 공손하게 거절해야 하는건지... 참 씁쓸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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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성군자 2012.10.29. 10:50

저도 요미님 말씀 공감... 명의도용해서 어디 피자집인가?? 100판 시켜서 보상했단 소리 들어본적있음

주변에 절대 적을 만들지 말라는 어른들의 말씀..ㅋㅋ

저도 그런전화오면 그냥 조용히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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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카이 2012.10.29. 12:16

전에 제친구한테 그런전화가 왔었죠 좀 똘끼있는넘이라 상대해줬어요
친구는 싸이버수사대 경장이라고 말하니 바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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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하나비 2012.10.29. 13:52

통장에 1000원 입금해주고 바로 지급정지 시키면 제대로 골탕먹일수 있읍니다

그 보이스피싱넘통장을 못쓰게 만들수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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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스틱2발.울산 작성자 2012.10.29. 14:06

괜히 들이 받았네요.

회사 인력팀 사람들은 대처법은...

니가 " 거시기면 나는 검찰총장 입니다 " 하고 끊어라두만...

제가 넘 오바 했네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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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SkRillex 2012.10.30. 01:12

보이스 피싱에 대놓고 욕하지마세요
저 2년전쯤에 욕했다가 오버조금보태서
저희집에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배달되는 갖가지 종류들은 다 왔습니다 ㅡㅡ;;;;;;;;
070, 150, 013 0086 으로 시작되는 전화중에 의심되는 전화는 그냥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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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스틱2발.울산 작성자 2012.10.30. 12:04

031-820-5920 ㅎㅎㅎ

전화하니 신호가다가 . 뚜 뚜 뚜 뚜 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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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남자 2012.10.30. 18:26

조심하세요~~ 걍 예의바르게 끊으세요~~^^
저도 한두달전에 무슨 경찰서에서 전화왔네요.. 여자분 아주 유창한? 한국말하면서..
않들리는척 여보세요여보세요 하니깐 갑자기 욕을 하시더라구요.. 끊을게요..하면서 끊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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