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꼴통스퐁 2012.10.19. 19:03

문제는 이거 배식하다보면 늦게먹는 애들은 다 뿔어버린다는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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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작성자 2012.10.20. 16:10

[경]꼴통스퐁

그 당시에는 그것도 맛날을꺼 같은데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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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초원숭이 2012.10.19. 20:42

취사병들이먹는거아녀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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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작성자 2012.10.20. 16:12

[경]초원숭이

저 군데있을때 취사병들 해먹는거 봤는데 완전 지대로 해물까지 넣어서....라면을 요리로
만들어 먹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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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만도(광주) 2012.10.19. 20:48

저는 저렇게 라면 먹었는데...
오히려 완전히 퍼져 버리니까 더 맛있데요.. 부드럽고..
그래서 지금도 집에서 라면 끓이면 조금 더 놔둬서 퍼지게 한 다음에 먹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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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작성자 2012.10.20. 16:16

[전]고만도(광주)

부대가 지원이 좋았나보내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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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룸당직자 2012.10.19. 21:43

저는 해군에서 배탈때 야식이 있었어요 출동나가면...저렇게 라면끓여먹구 감자도 쪄먹고 수제비(던지기) 새벽에 당직설때 배고프면 식량창고나 냉동고에서 피자 햄 만두 몰래 가져다가 엔진위에 올려놓고 데워서 냠냠~해군 기관병 출신들은 추억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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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작성자 2012.10.20. 16:17

디젤룸당직자

역시 군대는 전방으로 갈수록 먹는건 잘나온다더만....해군도 배타면 먹는건 잘나오나 보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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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절권도 2012.10.20. 00:40

제가 생활하던 곳은 냄비에 라면 끓여먹었어요
신라면이랑 짜파게티 요렇게요
부대는 제주도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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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작성자 2012.10.20. 16:24

[경]절권도

혹시 사령부....? 아님 간부식당? 에서 근무를 하셨나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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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절권도 2012.10.21. 00:21

[충]그까이꺼(서부팀)

아녀 기무반에 있었어요
사람이 적다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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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레디어스 2012.10.22. 10:41

흐음... 97군번인데요.
제가 근무할때도 취사병들이 라면 끓여줬었는데요.
제가 취사병(정확히는 급양병이죠.)이라서 아는데.
각 부대에 급양인원 전화로 확인해서 라면 끓였었죠.
근데 잘 안오더라구요.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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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작성자 2012.10.22. 13:22

[서경]레디어스

저희는 안줘서.....못먹었는데여^^
저희는 1개 대대...500명정도 인원이 한개의 취사장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뭐라도
맛난거 나왔다 싶으면 매일 밥때만되면 뛰어가고 ㅋㅋㅋ 늦으면 줄이 장난이 아니라서...
저런식으로는....감당이 안되지 싶은데여^^ 계란후라이는 두번정도 나왔던거 같내여^^
역시 늦으면 없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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