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차 자게이 입니다.
- [서경]ParkPic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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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간 근무라 집에서 열심히 자고 있었습니다.
오후 6시쯤인가 와이프가 퇴근하고 집에 오더니 안방에서 자고 있는 절 깨우덥니다.
뜬금없이 나가래요...ㅋ
출근은 바야흐로 밤 10시까지 입니다.
좀만 더 자겠다고 하니 기분 안좋으니 건들지 말고 나가랍니다. 침대의 1/2은 제자리 아닌가요???
24평 아파트의 12평은 제꺼 아닌가요????이거 왜그런가요????
6시30분에 집에서 나와서 차몰고 밖을 떠돌다가 담배만 피다가 김밥**가서 김밥 사먹고
춥고 갈데도 없어서 걍 회사와 있네유...
주위에서는 나이차 9살이면 다 참아내야 한다는데...여러분들은 참아 집니까????
연애 1년 + 동거 3년 + 결혼 5개월 동안 단 한차례도 싸운적은 없습니다....
살다살다 이거는 당최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유...회사에서 기분 안좋은일 있었냐니...돌아오는 대답은
"나가라 좀~~~"
처량하네요...제 신세가...ㅜㅜ 내일은 혹시 모르니 정말 일찍자고 6시에 일어나서 나가버려야 겠습니다. ^^
월급도 제가 더 많은데 말이죠...^^ 같은 회사에 옆부서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 걍 푸념 입니다 - 하도 어이가 없어서...ㅋ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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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제까지는 아무것도 안써지고 안봐지던것도 많던데...문의글을 하나 썼더니 네티님께서 조치를 취해주셧나 보네요
뭐 가끔 회사 스트레스 겠죠.. 그냥 그런가 하세요.. 괜히 싸우면 감정만 더 안좋아 지니깐요.. 다음날 샤뱌샤뱌~~ 잘 풀어주는게 이익임~~
빨리 아이를 가지셔야 할듯요~ㅎㅎ내일 퇴근하시면 차분히 여쭤보셔요
무슨일이신지 아내분께서 말씀 안하시면 계속 묻지마시고 몇일 잇다보면
스스로 말씀하실거 같네요 ^^야근 고생하세요
무슨일이신지 아내분께서 말씀 안하시면 계속 묻지마시고 몇일 잇다보면
스스로 말씀하실거 같네요 ^^야근 고생하세요
이해하면서 살아야겟지요 조금 양보하면서.. ㅎ 화이팅하세요 ㅎ
처음에는 공감하고 응원해드릴려고 했는데..
9년차이라고고고고요??? 그냥 불만 가지지 말고 업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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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와이프와 9개월 차이입니다.
9년차이라고고고고요??? 그냥 불만 가지지 말고 업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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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와이프와 9개월 차이입니다.
- 후기 입니다. 어제 너무도 일찍 자서 새벽에 일어났더군요~!!
조심해서 물어봤습니다 왜 어제 쫓아냈는지...
"이유 없이 짜증나고 피곤했다고 하네요..." 화장실 댕겨와서 기분이 상쾌하다고 하네요.
저의 결론 입니다 - " 변비 " 때문이었다고 추정 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조심해서 물어봤습니다 왜 어제 쫓아냈는지...
"이유 없이 짜증나고 피곤했다고 하네요..." 화장실 댕겨와서 기분이 상쾌하다고 하네요.
저의 결론 입니다 - " 변비 " 때문이었다고 추정 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마눌이 이유없이 짜증내면 살살 피해 다닙니다 ㅋㅋ
혹시 그날인가??아님 좋은 소식이?? 대부분 그날이던군요 ㅎㅎ
업고 다니세요. 15개월 차이납니다 .어떨때는 저를 애 다루듯이 합니다 ㅋ
좋은 하루 되세요~~~
혹시 그날인가??아님 좋은 소식이?? 대부분 그날이던군요 ㅎㅎ
업고 다니세요. 15개월 차이납니다 .어떨때는 저를 애 다루듯이 합니다 ㅋ
좋은 하루 되세요~~~
[전]유니낭이[익산]
알아서 업히기 땜에 어쩔수 없이 업고 댕기지만...제 나이 33살에 참으로 힘드네요...ㅜㅜ
부럽습니다~~
저는 위로 5살차이인데.. 저는 그냥 컴터방에서 문닫고 있습니다.
저는 위로 5살차이인데.. 저는 그냥 컴터방에서 문닫고 있습니다.
부인님의 미모를 보아하니 무조건 남편님이 잘못한거라 사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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