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집에서 8시에 출발...

네비 찍어보니 목적지까지 2시간 걸린다고 해서 10시에 약속 잡고 출발...

결국 11시 도착..... ㅜㅜ;;

역시 서울은 약속시간보다 일찍 갔어야 하는데 깜빡 했네요... ;;;;

결국 1시간 늦은것 때문에 하루종일 시간이 여유가 없이 바쁘게 다녔습니다..

서울에서 첫번째 일 끝내고, 두번째는 세운상가에서 친구 만나서 물건만 전해주고 빠이빠이~

이런... 바쁘다 보니 5분도 얘기 못하고 바로 헤어짐..... 미안하다 친구야.... ㅜㅜ;

세운상가에서 세번째 목적지인 청주에 3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시간이 모자랍니다...

세운상가 빠져나오는데 뭔 길이 그리 막히는지..... ㅡㅡ;;;

고속도로 올라타서 지금껏 달려본것중 제일 빠른 속도로 달려 청주 도착..

결국 10분 지각..... ;;

모든 일 끝내고 충주 도착하니....

이리 한산하고 마음이 편할 수가 없습니다.....

괜히 눈물이 나네요....... ㅠ_ㅠ

결론은.... 서울은 살 곳이 못 됨...

전 때려 죽여도 서울에선 못살 것 같아유~~ ㅎㅎㅎ

한적한 충주.... 거기서도 더 한적한 시골이 너무 좋아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