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습바 카피 가로바(프로랙) + 툴레 X1 카피 루프박스(루프 450) 조합입니다...  움.. 온통 카피네요...

이유가 있겠지만 30만원이 넘어가는 가로바와 100만원이 넘어가는 루프박스는 너무 부담이 가기에..

여러가지 찾아보고 확인해본후 위의 조합으로 루프박스 설치하였습니다... 사실 가격에 거품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한달 전쯤 네티러브님께 가로바와 루프박스 공동구매를 요청했었는데.. 먼저 장착을 해버리게 됬네요..

두제품 모두 오리지널 제품과 제원은 같은걸로 되어 있으며, 나름 튼튼합니다..(약간 마무리가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있네요...)

장착후 운행한지 이틀됬는데 튼튼하고 용량도 크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차고 173cm + 가로바 2cm + 루프박스 38cm(장착시 35cm) = 2.1m 입니다...(느낌상 좀더 낮은것 같아요..)

직접 확인해본 결과 2.1m 지하주차장 진입 가능합니다...

회사 지하주차창이 2.1m인데 약간 여유있게 통과 가능하네요..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올라왔습니다..

단점은 틸트시 가로바가 낮아서 특별히 제작된 U볼트와 선루프가 닿네요..

그리고 루프박스가 크고 전고가 낮다보니... 설치했던 통합안테나가 걸립니다..(안테나 부분 돌려서 빼놨어요..DMB는 평소와 다름없이 잘 잡히네요.. 안테나 용도가 뭘까요?)..

현재는 통합안테나가 샤크 안테나처럼 변신했습니다.. ^^

큰 사고 없이 잘 장착한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