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아파트의 경우 뭐.. 몇년 지나면 아파트에서 보수해주나 .. 기간이 지나면 윗집에서 보상을 일부 해준다고하더군요 ...

예전에 저희 집도 윗집 누수 때문에 문제 있었는데 윗집에서 다 처리해줬습니다 ..

음,, 천정은 콘크리트로 되어 있구요,,
거기에 철사묶음(반생이)으로 각목틀을 고정하고,, 합판,, 석고보드(오랜된 아파트는 거의 없음),, 천정벽지..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벽부형 에어컨에서 새는 것으로 결론 내리신 것 같은데..
윗집 방바닥 보일러 배관 확인하시고,,
윗집 화장실 수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예전에 안방 수도가 터져서 미세하게 새어나와,, 아랫집 작은방 붙박이장 이랑 벽지 전부 물어줬습니다..
이게 옆집에서 새어 아랫집으로 가는건지.. 윗집에서 새는건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 아파트에 따라서,, 공동 수도배관이 외벽공간에 설치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수도배관과 각종 배선들이 통과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 이런 곳에서 새는 경우는 공용부분이기 때문에.. 관리실에 말씀하셔야 하구요,,

결국 어제 2시경에 내려앉아서 집으로 왔네요..
석고보드로 마감된게 사이드쪽으로 물먹어서 떨어져 큰일날뻔
했네요 합판이라고 와이프가 그래서 걸쳐있을꺼라 안심했는데
일단 수리비는 다지불하겠다고
하고 갔지만 나중에 말바꾸는건
아닐런지요..

댓글감사합니다

당연히 윗집이 보상을 해줘야죠. 수리해 주겠다고 하니 말을 바꾸지는 않겠죠.
그러나 수리나 도배 정도는 해주던데 장롱이나 기타 배상은 윗집 주인 나름일 듯합니다.

윗집이 양심 불량인 경우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1.저희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서. 윗집에 연락하고 관리실에서 조사한 결과
윗윗집이어서 자기집 수리를 했으나 화장실 타일벽이라 보상은 없었구요.
물 안 새게 수리한 것만으로도 감사.

2.한 번은 현관 입구 화장실 앞 복도에서 물이 새어서 주루룩 윗집 화장실이 샌듯.
복도와 이어진 거실 천장만 도배해줌. 처음엔 안 해주려고 함. 관리실 직원 불러와 얼룩과
늘어진 천장 벽지 보여주고, 직원이 해줘야 한다고 하자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벽이 실크벽지니 천장도 실크벽지로 해야 한다고 했는데,싸구려 벽지로 해 준 듯.

3.내 동생네 화장실이 물이 뚝뚝 계속 새고 있는데,윗집 주인 모른척함.
내 탓이냐고 오리발에 관리실 책임이라고,관리실 직원 불러오니 직원하고도
대판 싸우고,결국 윗집 책임이라고 하자 수리한다면서 1년 6개월을 버팅기고 있는
집도 있음.매번 만나면 형편이 안 좋다. 곧 이사갈 것이라고 변명만 1년 6개월.

관리실 직원도 그런 막가파에 경우없는 사람 처음 본다고 혀를 참.
그런 윗집 만나면 도리가 없음. 동생네 화장실을 수리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물만 안 떨어지게 배관 터진 자기네집 화장실 수리해달라는 것인데,
먼지 나고 불편하고 복잡하다고(화장실도 2개인데 핑계도) 아랫집 천장에서 물 떨어지고
곰팡이 생기는 것 모른척하고 버팅깁니다.

저희 집이랑 같은 상황이시네여.. 저희도..윗집이..욕실에서 물이 새서...지금 저희도 벽에..곰팡이가...
그래서 지금 윗집이...공사 중에있습니다...욕실이요..그리고...저희는 지금 벽지만 해달라했구요...
벽지는 경비실에서 해준다고 하더군요....
윗집에서는머....보상은 없는것같구요.... 어차피..저희는 벽지만 하면 되니깐요....ㅠㅠ

피해상태에 대한 부분에 대해 윗집주인분과의 대화를 현장에서 녹음해두시구, 전화통화시에도 녹음해두세요.
(2명인경우 녹취할 경우 동의가 필요없는것으로 알고 있어욤.)
그리고 정확한 피해상황에 대해 사진 및 동영상으로 촬영해두셔욤
글구 윗집주인분과 대화로 잘 안될때는 내용증명을 보내시고욤.
그래두 별 반응없으면 민사소송으로 해결을 하심이...
근데 반드시 윗집에서 문제가 발생한 원인일 경우에는 가능하겠지만요. 변수가 생기면 복잡해지겠네욤
이웃끼리 잘 처리하시길...

현재까지 일단 윗집주인이 배상을 하겠다고 하는중이고 떨어져가나 천정 석고보드와 도배지를 정리해두고

나무틀 물먹은부분이 말라야 된다고 해서 지켜보는중입니다.

원인은 일단 설비업자가 베란다쪽 세탁기 연결용 수도꼭지에서 조금씩 누수된게 흘러 고였다가 터진거라고,

떨어진 천정이야 확연하니 다시 하면 되는데(도배까지) 물이 쏟아져내린 위치에 에어컨과 화장대가 문제내요

삼성서비스 기사가 와서 일단 작동은 되자만 구형이라 부품이 없어 수리는 안되고 고장이 나도 이게 부식인지

연식이 오래되서 그럴수 있는지 애매하다는 애매한 판결을 하고 갔지만 리모컨으로 작동이 안되고 있습니다.

화장대는 물먹어서 틀어지기 시작했고 장인가구 기사분 출장을 요청한 상태입니다만 이전에 가구 이야기 했을때

모 그런거까지 요구하냐는 반응이 있었는지라 걱정스럽네요, 에어컨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되는건지

와이프와 6개월된 딸은 집에서 잘수가 없어 친정집에 데려다 줬고 저는 작은방에서 짐들에 쌓여서 쪽잠을 자는

상황입니다. 내가 왜 이런 봉변이 생겨서 생각할 필요도 없는 에어컨은 얼마나 받아야 되는걸까 고민을 해야되고

집이 개판되는 상황을 겪어야 되는건지.. 윗집이 고의가 아니라는건 저도 알지만 당하는 심정인 제 억울함보다는

와닿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