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용 카드홀더 부품 사놓은지가 어언 4개월...ㅡ,.ㅡ;

어제 퇴근하고 나서 하도 심심해서....작업했습니다.

집에 납땜용 인두가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놈으로 홀더 끼울 자리 따내면 되겠다 싶어서 무작정 센터페시아(?) 빼들고 왔습니다.

근데...헉....

납땜인두가.....ㅜㅜ 110볼트용....ㅜㅜ 하도 옛날에 사둔거라서리....ㅜㅜ 도란스(?)도 없고....ㅜㅜ

별 수 없이 칼질 몇번해서 따낼 선만 잡아두고....폭풍드릴질....ㅡ,.ㅡ;

줄로 갈아내고 맞춰보고....갈아내고 맞춰보고.....무한반복....컥.....ㅡ,.ㅡ;

어쨋든 장장 두시간의 사투끝에 완성.....

맘에는 드는데....어째...영~~~거시기 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