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흐아앙...ㅠㅠ 테인 하려 맘 먹었지만... (당분간) 포기합니다요 ㅠㅠ
- [경]서비a
- 조회 수 1007
- 2012.09.02. 21:58
ㅋㅋㅋㅋㅋ
아...오늘 여자친구에게 ㅋㅋ 딱 걸려버렸습니다..ㅠㅠㅠ
비상금...내 비상금...ㅠㅠ 다 털렸어요...ㅠㅠㅠ흑흑 ㅠㅠㅠ
얼마전에 뜻하지도 않게 ㅋㅋ40만원정도 꽁돈이 생겨 ㅋㅋ 테인도 하고 뭐도 하고 해야지 했는데...ㅋㅋㅋ
10만원은 그냥...책값으로 나가고 ㅋㅋ
나머지 잘 숨겨놨다가...ㅋㅋㅋ 오늘 딱 걸려버렸네요...ㅋㅋㅋ
욕도 신나게 먹고 ㅋㅋㅋ 아이고...ㅋㅋ 난감합니다요 ㅋㅋㅋㅋ
여자친구와....오래 만난것도 있지만...ㅋㅋㅋ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터라...ㅋㅋ 제가 학교만 다시 안들어갔어도 지금 애기가?-ㅁ-;;;
원래는 올...4월에 결혼 하려 식장도 알아보고 했었거든요 ㅋㅋㅋ 작년에 ㅋㅋ
작년에 일하다가 고마... 2층에서 떨어져서 뜻하지 않게 몸을 다치고..ㅠㅠ 허리에 충격이 많이가서 ...ㅠㅠㅠㅠ
남자는 허리가 생명인디...ㅋㅋ (다들 생각 하시는 그런일은.... 잘합니다 ㅋㅋㅋㅋ )
뜻하지 않은 공부를 올해부터 시작했고... 다시 취업 하는 날까지 결혼은 미뤄진거라..ㅋㅋㅋ
통장 관리며...ㅋㅋ 이래저래 여자친구가 저희집에 신경써주는게 너무 많네요 ㅋㅋ
또...자취는 아니지만...ㅋㅋ 가족들이랑 다 떨어져서 생활하다보니..ㅋㅋ
저희집 돈들어오고 나가는건 저보다 더 잘압니다-ㅁ-;;;(직업이 회계사...)
그런데 오늘 ㅋㅋㅋ 대쉬보드 커버 밑에 꽁꽁 잘 꿍쳐둔 비상금을...ㅋㅋㅋ
오늘따라 왜이리 먼지가 많냐고... 털어준답시고...들치는 순간...ㅋㅋㅋ
둘다 눈만 마주보고 ㅋㅋㅋ 저는...얼어있고...ㅋㅋ 그래도 다행이 싸우진 않았습니다..ㅋㅋㅋ
여자친구 말 그대로... " 호섭아 저거 주인 없는 돈이지? 잘됬다 자기 통장에 반 내 통장에 반 이렇게 들어가면 되겠다 "
"응...!!!!! 저거 누구돈이지? 형아껀가? 저번에 형이 빌려타고 나쓰라구 저기다 뒀는가보다..."
그냥...씨익 웃더니만은...ㅋㅋㅋ "너는 현금 필요없잖아 현금카드 써 "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현금 카드가 여자친구꺼라 ㅋㅋㅋ
뭐 신용카드도 여자친구꺼네요 ㅋㅋㅋ 제껀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다치는 순간 여자친구가 다 짤라서 버렸으니...ㅋㅋㅋ
다시 직장잡음 만들라고...ㅋㅋ
일일이...문자 다 날아갈텐데...ㅋㅋㅋ
이러저러해서 ㅋㅋ ㅋ테인 잠시...공돈...아니 ㅋㅋㅋ 장학금 받는 순간까지 잠정.... 중단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2.09.02.
2012.09.02.
제 여자 친구는...고등학교 자퇴 생입니다 ㅋ 검정고시죠...ㅋㅋㅋ
고 2때.. 자기는 시간이 아깝다며... 자퇴를 해버리고 검정고시 보고 ... 19살에...대학을 들어갔으니까요...
그래서...좋은점인지 나쁜점 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 계산은 항상 여자친구가 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카드도 여자친구껄로..ㅋㅋ 자기는 세금을 내야되니까...ㅋㅋ 그러는데... ㅋㅋ
뭐 어찌보면...상부 상조인가요...?ㅋㅋㅋ
저는 관리 받고 좋아라하고 편하고 ㅋㅋ 여자친구는 세금 덜내고 환급 조금 더 받고..
ㅋㅋㅋ
상도야~ 내일 연락줘바 ㅋㅋㅋ
학교 시간 맞춰보자..ㅠ 나 내일 3시에 마쳐 ㅋㅋㅋ
4시부터 8시까지 또 수업이야 ㅋㅋ 중간중간에 잘 맞춰서 오려무나 ㅋㅋ
리모콘 항상 차에 싣고 다녀 ㅋㅋㅋ 혹시나 너 올까봐서 ㅋㅋ
2012.09.02.
2012.09.03.
2012.09.03.
2012.09.03.
2012.09.03.
2012.09.03.
테인을 못구하는 바람에...ㅋㅋ 안그래도 느낌이 왠지 이상해서 ㅋㅋ 그전날 테인 구하려고 중고뒹 나라도 ㅋㅋ 헤메보고 ㅋㅋㅋ 생쑈를 했었는데 ㅋㅋㅋ
어느 차종에쓰는건지 물어보지도 않고 거래먼저 하려...ㅋㅋㅋ 다행이 성인이형님하고 기초행님이 ㅋㅋ 도와주셔가지고 구매는 않했다만은,...ㅋㅋㅋ
그리고 그다음날 걸림...ㅋㅋㅋ
2012.09.03.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