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진] LED 리어가니쉬 (LED 밝기조절 테스트)
- natt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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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동구매가 진행중인
뉴스포티지 전용 LED 리어가니쉬의 장착 사진입니다.
미등 연결과 브레이크등을 연결한 상태이고
후면 중앙 상단에 보조브레이크등에 LED가 들어간 경우 브레이크등의 역할
보조 브레이크등이 점멸된 상태는 일반 미등으로 연결된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등 연결과 브레이크등으로 일종의 2Way 타입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LED 리어 가니쉬의 상태는 B와 C 타입의 기준점이자
주행과 정차시 LED 밝기(조도) 테스트를 실시 했던 기록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랜만이죠. 제 하와이안블루 - -;;)
추가로 관심 깊게 보실 부분은
전구타입의 테일램프와 상대적인 빛 확산 비교
후면 중앙 상단부의 보조 브레이크의 빛 확산을
LED 리어가니쉬 밝기 (조도)와 함께 비교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부연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LED 리어가니쉬의 장점이자 단점은 광량이 지나치게 높은 편이라
운전자도 민망하고 주행시 뒷 차량 운전자에게도 민폐를 끼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운전자도 만족하고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수준의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로는 운전자 모두 같이 이용하는거니까요. ^^)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테일램프의 광량과 비교 했을 때
높지 않은 수준에서 기준점을 잡아야 하겠습니다.
좌우(LH/RH) 각 32개씩 총 64개의 LED가 일체형 타입입니다.
PCB 기판이 노출 되는게 아니라 각각의 반사판 형태로 되어 있고
다이작업이 아닌 금형.사출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완제품입니다.
멋진 제품인데..
제조사에서 광량 설정에 실패(?) 하여 부담스러움이 느껴졌던 제품이지요.
원래의 LED 밝기로는 상기 사진보다 적어도 3배 이상 밝습니다.
과거 드래곤볼에서 나오던 태양권이라는 비유가 생각날 정도로
뒷 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허나 광량을 조절하고 적절하게 억제 시키면
위와 같이 테일램프 (전구) 타입에 비해 비슷한 수준의 광량과 LED 의 장점인
세련된 멋과 높은 시인성을 유지 시킬 수 있습니다.
유사한 방식인 중앙의 보조 브레이크등과 비교 했을 때
LED의 확산 (빛 퍼짐)을 살펴봐 주십시요.
만약 보조 브레이크등의 LED와 동일한 광량을 유지 했을 경우
위와 같은 사진이 아닌 빛의 노출 자체가 오버하게 됩니다.
LED 갯수와 발광 면적을 고려 했을 때 최소 2~3배 이상의
광량을 지니게 되니 결과적으로 민폐 캐릭터가 되는 이유가 되겠구요.
개별 LED 자체의 광량은 보조 브레이크등보다 충분히 억제 되었음을 비교 할 수 있습니다.
뉴스포티지는 정차시 주 브레이크등으로서 역할을
테일램프가 담당하고 중앙 상단부의 브레이크등은 보조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만약 LED 리어가니쉬의 광량을 억제 하지 못한다면
테일램프와의 주 역할이 뒤바뀌게 되겠지요.
처음에는 호기심이나 과시욕구가 생기는게 당연한데
사실 주 역할은 테일램프가 맡도록 하고 LED 가니쉬는 보조브레이크등의
역할로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는게 맞습니다.
물론 LED 리어가니쉬를 장착 함으로서
요즘 시대에 다소 부족한 뉴스포티지 테일램프의 역할을 휼륭하게 보조할 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측후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제품 자체는 과도한 광량 초기값을 제외하고는 완성도가 높습니다.
PCB 형태의 다이 제품과는 다르게 측면에서도 LED의 장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LED 광량만 낮춘 것이 아니라
빛의 확산에 따른 입체적 상황을 고려하며 최적 값을 찾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위 사진은 대략 9~10미터 정로
주행 조건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뒤에 따라가는 운전자에게
미등 상태나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부담 주는 수준이 아닙니다.
아래 사진은 약 3~4 미터 정도의
차간 거리를 가정하고 설정한 사진입니다.
시내 주행시 정차시 후면 차량에 주는 영향을 고려한 촬영 컷이구요.
역시 부담주지 않고 LED의 세련된 멋을 살린 수준입니다.
정 후면 주행외
측 후면에서 주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려한 설정 사진입니다.
LED로서 발광하는 수준이지 타 차량에게 LED 테러를 하는 수준이 되지 않도록
충분히 억제 하였습니다.
약 일주일간의 주행과 테스트등으로 적절 LED 광량을 설정 할 수 있었고
상기 최적 값은 B 타입의 기본 값이 됩니다.
절대적으로 봤을 때는 B 타입으로 바로 적용해도 되겠지만,
세가지의 환경적인 변수를 추가 고려해야 합니다.
1. 기존 광량 조절이 안된 LED 리어가니쉬의 편견과 LED 테러 인식을 해소.
2. 개인마다 밝기 선호도가 다르지만, 최대광량(A타입) 신청회원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광량 기준치를 이동.
3. 운전자 중심으로 설정 할 수 있는 기본 LED 광량을 상대 운전자에 대한 추가 배려 폭을 넓힘.
넘치는 것보다 약간 부족한게 미덕이고 절제의 미학이라 생각하여
약간 광량을 더 낮추는 쪽으로 B 타입은 최종 조절을 마치게 됩니다.
다음 게시물에서는 최종 조절 작업과
B 타입과 C 타입의 LED광량에 대한 비교 사진들을 포함한 게시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