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전투와빨대입니다.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내고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11일부터~ 12일 스쿠버다이빙 해양실습을 다녀왔습니다. 11일에 2번 12일에 2번해서 4번 바다속에 갔다왔습니다.

 

3번 들어갈때까지 바다속이 물의 압력때문에 답답하고 호흡도 부자연스럽고 온몸에 힘도들고 서리가 끼여서 앞은 잘 안보이고

 

....이게 뭐가 재미있는지 잘 몰랐는데....

 

2일날 마지막에 들어갔을때....물속 시야도 한 10m 나오고 물고기도 보이고 해초도 보이고 바다속 바닥 모래속에 조그만

 

생물(뭔지 모르것음) 등이 보이기 시작하니.....아.......멋지더라구요.....이 느낌이구나....

(첫 다이빙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무중력 상태(중력이 있지만)와 비슷한 상황에서 스스로의 움직임도 잘 제어가 안되지만 함께간 강사와 스탭들을 잘

 

따라다니면서 첫 다이빙 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동해쪽이라 열대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고 물고기도 몇마리 못봤지만.....새로운 새상이였습니다.

 

 

저희가 숙식을 하며 스쿠버도움을 받은 리조트입니다.

 

뒤에 보이는 섬이 저희가 다이빙을 한 지점이 있고 약도에 보듯이 저희가 들어간 4곳입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다녀오고 다음날 오전을 쉬고 저녁에 또........오토바이(CBR600RR)를 빌렸습니다.

 

지난번에는 1000cc짜리를 빌렸는데 이번은 600cc짜리를 빌렸습니다. 느낌은....1000cc는 제가 콘트롤 하기에 힘이 넘쳤고

 

600cc는 딱 제가 컨트롤 하기 좋은정도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역시나 와이프와 같이 집(과천)-산정호수(경기도 포천)-강화도-집(과천)으로 해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옛날 살던지역에 김치찌게가 정말 맛있어서 와이프와 함께 갔다왔구요

포천에 돌김치찌게 라고 43번 국도타고 가시면 6군단 지나서 있습니다.

 

그리고 산정호수 들려서 산책하면서 사진찍고 다시 강화도로.....ㅎㅎㅎ 강화도에서

 

생선구이 유명한 집이라는데...전 뭐 다른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그렇게.....3박4일을 빡시게 놀다가....광복절(15일)은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있었던것 같내용

(손목도 아프고 온몸이 쑤셔서 ㅋㅋ)

 

그래도 나름 휴가 알차게 잘 보낸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아메리카스타일로 빌려서 단풍구경을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