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작가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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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바이저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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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분의 어느분 닮은 거 같아요.
그림의 얼굴마다 대충 누군지...짐작이...
돈 이건희..그밑에 언론조작하는조선일보..그옆에 이명박근혜 그 옆에 견찰
생각보다 디테일합니다.
왼쪽 상단부터 세로로
쥐 / 삽 / 사대강 / 미친소 / 촛불시위 진압 = 현정권을 표현하는 단어
서민흉내(오뎅) / 칼은 공권력 경찰로 보이구요/ 그 아래는 국회
새는 여론이죠. 시키는대로 하는 앵무새 / 균형이 틀어져버린 저울 (편파판결) 누어진 십자가 (권력기독)
태극문양과 성조기는 종미에 가깝고
스마트폰과 촛불시위를 탄압하는 공권력입니다.
+ 재미있는건 칼을 든 짐승 아래 서민(?)인데. 옷을 벗고 있습니다. 우회적 성상납 풍자로 보이고요.
별 두개 달린 파라오(5.16 쿠테타 당시 소장) 박정희 모습과 깃발든 박근혜씨는 침묵하고 있고
명박 대통령은 공권력의 배후에서 삽으로 겨냥하고 있죠.
재미 있는건 우측으로 가면
돈(원화) / 반공 (빨갱이.좌파논리) / 기독 3단 콤보인데. 세가지 조건 만족하는 상위 1%
그룹이라 보시면 됩니다.
박정희 깃발 아래 우측은 상위 1% 집단이죠. 법적 책임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펜대를 끼고 있는 새는 조중동을 뜻하는거구요. 왜 세마리가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말이 조중동이지. 조중동에 끼고 싶은 매체들도 아주 많이 있죠. 굳이 세마리일 필요는 없겠구요.
그 우측으로는 재벌이 더 높은 위치 자리 잡고 있고 건희옹이 대표성을 가지고 앉아 있는 모양새입니다.
재미있는건 그 아래 무릎 꿇은 짐승들인데. 한마리 큰 짐승은 법원인지 검찰인지 문양이 애매합니다만,
입법.사법.행정부를 망라한 공권력을 가진 기관으로 해석하면 되지 싶고요.
그 아래는 수직적 관계의 수하들로 보면 되겠습니다. 경계를 나누고 라인을 설정 한 것으로 보아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표현이겠지요.
상위 1%가 밟고 있는 공간 아래는 99%의 삶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촛불시위 같이 사다리 타고 공권력에 도전하고 99%의 의견을 함부로 개진할 경우
1%의 힘에 굴복 당한다는 풍자이겠네요.
해석이 개인마다 나누어질 수 있겠지만,
건희옹이 제일 우측에 앉아있고 현재 막강권력으로 보이는 근혜씨와 명박선수가
중간체로 보이는건..
얼마전 SBS 드라마 추적자처럼 대통령이나 집권 주체로서의 권련은 5년에 머물지만,
그보다 더 오래도록 수십년간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절대권력으로 특수재벌을 해석한 것으로 보이네요.
장도리 박순찬 화백의 풍자는 이번 정권 들어서 절정에 이르렀군요...
대단한 작가입니다.
왼쪽 상단부터 세로로
쥐 / 삽 / 사대강 / 미친소 / 촛불시위 진압 = 현정권을 표현하는 단어
서민흉내(오뎅) / 칼은 공권력 경찰로 보이구요/ 그 아래는 국회
새는 여론이죠. 시키는대로 하는 앵무새 / 균형이 틀어져버린 저울 (편파판결) 누어진 십자가 (권력기독)
태극문양과 성조기는 종미에 가깝고
스마트폰과 촛불시위를 탄압하는 공권력입니다.
+ 재미있는건 칼을 든 짐승 아래 서민(?)인데. 옷을 벗고 있습니다. 우회적 성상납 풍자로 보이고요.
별 두개 달린 파라오(5.16 쿠테타 당시 소장) 박정희 모습과 깃발든 박근혜씨는 침묵하고 있고
명박 대통령은 공권력의 배후에서 삽으로 겨냥하고 있죠.
재미 있는건 우측으로 가면
돈(원화) / 반공 (빨갱이.좌파논리) / 기독 3단 콤보인데. 세가지 조건 만족하는 상위 1%
그룹이라 보시면 됩니다.
박정희 깃발 아래 우측은 상위 1% 집단이죠. 법적 책임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펜대를 끼고 있는 새는 조중동을 뜻하는거구요. 왜 세마리가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말이 조중동이지. 조중동에 끼고 싶은 매체들도 아주 많이 있죠. 굳이 세마리일 필요는 없겠구요.
그 우측으로는 재벌이 더 높은 위치 자리 잡고 있고 건희옹이 대표성을 가지고 앉아 있는 모양새입니다.
재미있는건 그 아래 무릎 꿇은 짐승들인데. 한마리 큰 짐승은 법원인지 검찰인지 문양이 애매합니다만,
입법.사법.행정부를 망라한 공권력을 가진 기관으로 해석하면 되지 싶고요.
그 아래는 수직적 관계의 수하들로 보면 되겠습니다. 경계를 나누고 라인을 설정 한 것으로 보아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표현이겠지요.
상위 1%가 밟고 있는 공간 아래는 99%의 삶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촛불시위 같이 사다리 타고 공권력에 도전하고 99%의 의견을 함부로 개진할 경우
1%의 힘에 굴복 당한다는 풍자이겠네요.
해석이 개인마다 나누어질 수 있겠지만,
건희옹이 제일 우측에 앉아있고 현재 막강권력으로 보이는 근혜씨와 명박선수가
중간체로 보이는건..
얼마전 SBS 드라마 추적자처럼 대통령이나 집권 주체로서의 권련은 5년에 머물지만,
그보다 더 오래도록 수십년간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절대권력으로 특수재벌을 해석한 것으로 보이네요.
장도리 박순찬 화백의 풍자는 이번 정권 들어서 절정에 이르렀군요...
대단한 작가입니다.
뭐 어느정도 알려진 사실만으로도...
MB역시 재벌이 되고픈 소망을 가진 재벌들의 머슴일 뿐...
머슴에게 뭘 바라는 것 자체가 코메디겠지요...
MB역시 재벌이 되고픈 소망을 가진 재벌들의 머슴일 뿐...
머슴에게 뭘 바라는 것 자체가 코메디겠지요...
네티님.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다니.
몇개는 봐서 대충알았습니만...
박순찬화백 대단하시네요. 감탄스럽습니다.
몇개는 봐서 대충알았습니만...
박순찬화백 대단하시네요. 감탄스럽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ㅋ 궁금해서 당장 책 샀습니다. 이번주에 출간된 신간이었네요.
정말 대단하다는..ㅎㅎ
그림과 네티님 해설 퍼갑니다.
그림과 네티님 해설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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