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약간은 황당한사고....
- [서경]방가
- 조회 수 611
- 2012.08.05. 16:31
금요일에 새벽4시까지 달리다가 담날 9시에눈이떠져서 자연스래 출근......
출근을 안해도 되지만 출근을 안하면 다른사람이 힘들기에 출근을 했지요......
출근해서 열심히 출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의류담당 대리님이 들어오더군요
제차 뒷범퍼를 박았다고 보험 처리해준다고 .....
나가서 보니 뒷범퍼가 쑤욱 들어갓더군요 컹..... 긁힌부분도있었는데 후방센서도 나갓는데 이번기회에 범퍼한번
갈아야 겟다 ...........라는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일단은 공업사 저렴한곳 알아본다고 하고 다시 일을 하는데
어디가 긁혔나 궁금해서 다시나가봤는데.........왠일.......날씨가 워낙더우니.........범퍼가 지가 스스로 재생을 했더군요
들어갓던곳이 다시 원상복귀.......그냥 도색만 살짝 벗겨져있던;;
아........이걸 바꿔달라 하기도 뭐하고 회사사람인지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결국......... 옷 40만원어치와 퉁치기로 결정했어요............
저......잘한거 맞죠??ㅠㅠ 이넘의 날씨가 차도 고쳐주네요..........어제 차온도계에 43도 까지 찍혀있던데;;
날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요 안전운전 하시구요 쫌따 곰탱이 세차장에서 뵈어요~~ 간만에 데세랄 들고갈지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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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줄서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