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에 삼척 후진해수욕장 댕겨왔습니다~
- [서경]바티스타™
- 조회 수 2428
- 2012.07.30. 08:09
토요일에 후진해수욕장 다녀왔습니다.(작은 후진)
모래도 곱고, 물도 얕아서 애들이 놀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근데 조개는 거진 없습니다. 하도 잡아서 그런지....^^
사람 움직일때마다 은어같은 작은 물고기가 발따라서 다닙니다. ㅎㅎㅎ
근데 사람도 적당하고, 물도 얕고, 파도도 적어서 애들놀기엔 딱 좋은데....
이건 뭐.... 조그만 천막이 5만원이네요..ㅎ 파라솔이 3만원이구요.ㅎ
이놈도 원래는 8만원, 5만원인데 싸게 해 준거라고. 구라를 칩니다.
장인 장모님도 모시고 간거라
얼굴 붉히기도 그렇고, 안하려다 적당히 밀당해서 4만원에 천막 빌렸습니다.
그늘막텐트나 개인파라솔같은건 만원내면 칠수 있다고 합니다. 요놈도 참 맘에 안드는 대목입니다. 참고하시구요.
한철장사라고는 하지만 뭔놈의 이리 바가지가 심한지... 그늘막텐트 하나값을 렌탈로 걍 받아버리네요. ㅎㅎㅎ
병수아빠님 부르려다 참았다는..ㅋㅋㅋ
그리고, 그 삼척에 유명하다는 삼척해물에서 모듬생선찜 먹었구요.
여기 가오리를 많이 넣는데, 참 맛있습니다.
피곤하고 너무 더운 관계로 대금굴이나 해신당공원, 이사부사자공원, 죽서루는 못들리고 올라왔네요.
일요일에는 아쉬워 하는 애들을 위해 사근진 바위쪽에서 오전에 살짝 놀고 돌아왔구요. ^^
간만에 웃통 까고 놀았더만 몸이 익어 장난아닙니다. 썬크림 듬뿍발랐는데도 따가워 죽겠네요.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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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8
2012.07.30.
2012.07.30.
11:21
2012.07.30.
2012.07.30.
원래 간이 해수욕장들이 마을 단위로 단합을 해서
지나가다 구경하려고 잠시 주차해도 하루 주차요금 받고,완전 바가지더라구요.
차라리 큰 해수욕장들은 주차료도 무료에다가
가림막이나 파라솔 등은 얼마든지 펼 수가 있잖아요.
그나저나 동해안에 사시니,바닷가 놀러가기 좋을 실 것 같아 부럽습니다.
지나가다 구경하려고 잠시 주차해도 하루 주차요금 받고,완전 바가지더라구요.
차라리 큰 해수욕장들은 주차료도 무료에다가
가림막이나 파라솔 등은 얼마든지 펼 수가 있잖아요.
그나저나 동해안에 사시니,바닷가 놀러가기 좋을 실 것 같아 부럽습니다.
10:08
2012.07.30.
2012.07.30.
11:32
2012.07.30.
2012.07.30.
17:53
2012.07.30.
2012.07.30.
07:46
2012.07.31.
2012.07.31.
08:38
2012.07.31.
2012.07.31.
11:26
2012.07.31.
2012.07.31.
훔... 나도 가고싶당. ㅋㅋㅋ
동해부터 그 밑으로는 내려가 본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가지요금... 그냥 뭐 지역주민 매출 좀 올려주고 왔다~~ 뭐 이렇게 좋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해부터 그 밑으로는 내려가 본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가지요금... 그냥 뭐 지역주민 매출 좀 올려주고 왔다~~ 뭐 이렇게 좋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33
2012.07.31.
2012.07.31.
예전에 친구랑 후진에 텐트들고 놀러온적 있었거든요. 20년전 쯤인가....ㅎㅎㅎ
그 기억으로 찾았는데....
평소 안하던짓 했더만..ㅋㅋㅋㅋ
역시 제 나와바리 경포에서 노는게 제일인듯싶네요..^^
그 기억으로 찾았는데....
평소 안하던짓 했더만..ㅋㅋㅋㅋ
역시 제 나와바리 경포에서 노는게 제일인듯싶네요..^^
07:53
2012.07.31.
2012.07.31.
거기가 아무래도 시범해수욕장이 아니라, 간이 해수욕장이다보니,
관공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서 일어난 불상사 같네요...
저같으면 정식으로 시청에 항의 한다고 하고, 한바탕 햇겠지만,
어르신도 있었다고 하니 잘 참으셨구요
바가지 업소 근절을 위해 저도 한번 가서 한바탕하고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