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내려가시니.. 대전>광주>영암>강진>완도 쪽 길로 오신다면 강진에서 완도가는길에 다산초당이 있어요..잠시 들려서 바람쐬도 좋아요..식사는 강진읍이나 병영쪽으로 가셔서 한정식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쭉 완도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장보고 유적지가 있고, 완도 정도리 구계등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전부 자갈밭으로 되어있는 해수욕장인데, 수영은 못할거에요..물이 보이는 곳부터는 워낙에 가파르게 되어 있어서.. 근데 조약돌이..공처럼 통통 튑니다..뒤로 솔밭이 쭈욱~ 있구요..
완도읍에서 신지도까지 다리가 있으니.. 신지 명사십리 가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해남 땅끝 근처로는 해수욕장하고 조금 가면 공룡박물관 있어요...
숙박업소는 강진/해남/완도 군청 홈페이지 보시는게 나을거에요.. 간간히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숙박업소도 있습니다. 펜션은 비추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 펜션이라는 시설이 늦게 들어선데다가 시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요..

정보 감사합니다

다산초당은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강진에서 넘어가시기 전에 두륜산 케이블카 한번 타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거기 옆에 보면 절도 있는대 그곳도 나름 둘러볼만 하구요 신지 명사십리 들어가시면 주차료는 좀 나오겠지만 물놀이도 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명사십리에 있는 해조류 스파랜드라는 곳을 제가 지어놓고 와서 아는대 성수기에 가면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흰둥이 주인님 말씀대로 폐교개조 한곳을 알아보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명사십리가기전에 장보고 기념관도 있으니 거기도(단 친구들끼리 가면 비추) 회를 원하시면 완도읍 선착장 주변에서 수산시장에서 파시는걸 사시면 싸게 잘 살수 있으나 어디가나 그렇듯 타지인이면 바가지 쓸수 있으니 적당한 흥정은.. 선착장에서 바로 청산도 가는 배도 있으니 코스는 적당히..알아서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