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대,기아차의 내수용과 수출용의 차이를 묵과하고 있었는데

어제 방영된 소비자 고발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들어났네요. 이런 젠장~

제차도 하체부식 이전에 본네트 뚜껑 끝부분의 페인트가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것 역시도 하체부식처럼

내부에 수분이 침투하여 안에서부터 썩고 있었던 것이더군요.

스포티지 다음으로 생각한 차량도 기아차인데 이젠 마음을 바꿔야겠어요.

삼성이나 외제차로다가...

어짜피 FTA로 인해 관세가 절반으로 낮아졌으니 차량 가격은 비슷할 것이고

다만 부품값이 비싸다는 것인데 어찌 보면 차량 고장으로 맘 고생하는 것보다 몇푼 더 드는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