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추가] [사고보고] 천사백칠십만원짜리 후진사고
- [서경]호떡장군(강서,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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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내용추가 ----------------------------------------------------------------------
그시끼 보험사 또 찾아와서 피해자인 자신을 소송한다고 금감원/소보원/각종 미디어(인터넷,신문,포털등등)에
올린다고 하면서 천사백에서 한품도 양보못한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더랍니다.
흥국화재 큰코다칠꺼라 하던데...... 도대체 뭘 믿고 그러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러면서 원하는금액 보상해주면 차후에 발생할수 있는 후휴증(정신, 신체적)에 대해서는 자기가 부담할 꺼라고
생색까정 내더랍니다.
쓰벌 또 욕나오네요
보험사에서도 화가 단단히 난거 같습니다...저보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면서 좋은결과 있을꺼라 하더라고요
지금 심정은 그시끼 한품도 못받았으면 좋겠고 보험사기죄로 빵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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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경위: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주차라인외에 정차중인(저희 아파트 사시는분 태우러옴)
ef 소나타(렌트) 운전석쪽 뒤 문짝에 충돌.
* 그날은 이상하게 피곤도하고 나가기 싫었는데 마눌님의 명령으로 차에두고온 물건 가지고 온김에
지하주차장으로 차를 옴기느라.....흐흑
(1) 나의차 : 운전석쪽 범퍼가 긁히고 데루등이 금이감. (견적: 30만원)
(2) 상대차 : 운전석쪽 뒷문짝과 뒤 휀다쪽이 긁힘(조금파임) (견적 70만원 수리완료)
2. 사고직후 상황 : 이유가 어째든 무조건 지가 잘못했기에 차에서 신속히 내리자 마자 죄송하다고 90도 인사를 했고...(진심ㅎㅎ)
상대방도 차에서 내려서 별듯없이 차만 수리해달라고 요구(렌트차라 보험으로 수리요구) 해서 알았다고하고
연락처 주고받고 헤어짐.
상기 내용까지는 그냥 평범하게 끝날만한 상황이구요......근대 저는요!!!!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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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저는 인격상 그시끼를 (그분)이라 표현하겠습니다..ㅋㅋㅋ
[사고후 그분의 행적]
1. 사고 다음날 대인접수 요구하더라고요.....코피가 나고 둿목이 부어서 병원에 간다고 헉! 이해는 않가지만 보험 할증은
붙지만 .... 상대방이 아프다는 말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치료 잘 받으시라고 문자까지 날려 줬습니다.
(이부분에서 저를 호구(밥)로 봤을꺼라는 추측ㅋㅋㅋ)
2 그분께서는 3군데 병원을 걸쳐 2주간 입원했었고.... (첫번째 병원은 검사하고 5일 입원후 이상없다고 퇴원하라해서
나오고 2번째 병원에서(보험만 전문으로하는곳인듯)1주일 버티다가 나와서 마지막으로 한의원까지 가서 2일 물리치료 헉!!
* 한의원에서도 별증상없는데 자꾸 아프다고 해서 물리치료만 2일 해줬답니다.
----> 주차장에서 충돌 그것도 후진하는 곳이 한번 꺽었다 후진하는 곳이라 3키로도 않나오는 상황이라...범퍼카 수준에
반에반도 않되는데...
2주간 입원했다는 보험 담당자의 전화를 받고 그때까지만 해도 아~~ 말로만 듣던 사람한테 걸렸구나 했고..
그래 내가 누구 유급 휴가를 주었구나.... 그려 나땜에 잘 쉬었다면 뭐 내가 잘못한거니깐 하며... 위안를 삼았습니다.
3. 그리고 나서 2주쯤 지났을까 또 보험 직원한테서 전화 오더라고요... 사고 경위서 받으러 온다고 아직 합의를
못했답니다.
이유인즉슨....... 그분이 하는일이 개인사업(조카명의)으로 펀드를 운영한다고 한달에 3천만원 순익를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께서 입원한 14일치 ㅋㅋㅋㅋ 1천4백만원을 보상해달라고 해서.. 소송으로 간다고 합니다.
보험직원 말로는 그당시 의사소견에도 이상없다고 하고.해서 병원비도 주기 아깝지만 지급하였고...합의금도 보험사
기준인 80만원 선에서 지급 예정이였다고합니다. 사실 그것도 주기 억울하다고요(저도 같은생각이구요)
보험사 직원 말로는 터무니없이 보상 요구에 소송으로 갈꺼고 80만원 조차도 못받을꺼라 하더라고요(지발 그랬으면..ㅋㅋ)
제 사십삼평생ㅋㅋㅋ 정말 이런경우는 처음보고 앞으로도 보기 힘들꺼 같은 상황이라 그당시엔 많이 화가 나더라고요
맘같아선 만나서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올해 이것으로 액땜으로 삼자 하며 마음을 달랬습니다ㅎㅎ
아~~~~ 힘든세상이군요..^^
그리고 무보험이나 책임보험이 아니고 종합보험이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휴~~~~
하하하하 ~~ 스포넷에 글를 쓰니깐 기분이 한결 좋아졌네요^^
참! 오늘 보험회사서 전화왔는데요 소송하는 명의를 제가 해주면 않되냐고 이유는 요즘 개인이랑 회사가 소송으로 붙으면
개인에게 다소 유리할수 있다고 제 명의로 소송를 해주면 않되냐고 하는데.... 확정은 아니고요
부탁을 들어줘야 하나 싶습니다 그분 행태를 봤을때는 하고 싶은데 마눌님은 반대하네요...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울 스포넷 회원님들께서는 항상 조심조심 안전운전 하세요.............앞뒤옆 앞뒤엽 잘~~ 살피세요
댓글 47
보험회사서 해결할문제군요 님께선 정신건강상 잊어버리심이
좋을듯합니다. 좋은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싫든 좋든간에 자기들 일이잖아유
개인으로 하면 분명 피해가 올듯 하니
그냥 보험회사에서 처리하라고 하시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습니다.
아 그리고 그새끼(그분) 나중에 똑같이 당합니다
완전 개 후XXX 네요..
읽는 내내 성질이 나네요;
한달에 삼천버는넘이 보름을 누워서 있을리가 없잖아요,.....ㅋㅋㅋㅋ
제주위에만 봐도 수익 높은분들은 시간이 금입니다...철저하게 시간관리함...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어떻게 좀 해볼라고 하는데...
한번 본때를 보여주시지요....물론 소송가고 하면 하시는일에 시간을 빼앗겨서 그렇지 겁날껀 없음...
보험처리 다 되니깐요...보험회사에서 명의해달라는거 보니깐 몇푼 더 주긴 줘야 할듯 해서 그런가 보네요...
어차피 저넘도 말은 천4백으로 크게 불러놓고 보는거입니다...그래야 몇푼이라도 더 떨어질줄 알고...ㅎㅎㅎ
그리고 주자라인외에 주차중인차면 100% 아니지 않나요?...
10%로 나와도 님도 입원하고 진단서 받고 하세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 운전하시다 택시랑 살짝 부딪혔는데 8:2로 저희 과실이 컷음...
택시가 비좁은사이 억지로 집어넣음...ㅡㅡㅋ
택시 바로 배째고 병원입원하고 헛소리 하기 시작함...열받은 저희아버지 같이 입원하셨지요....
20% 택시 과실있으니 자기도 밷어내야됨...
이것저것 따져보면 장기전하면 지가 불리한걸 안건지...렌트카 접수 할려고 했더니만....
2틀있다가 알아서 보험이랑 협의하고 갔다더군요....ㅋㅋ
이름없는보험사에서 겨우 가입을 했더군요 저희측 보험사 직원이 합의하러 갓는데 계속 돈이 적다고 합의 못한다고해서
저는 조용히 친구들 보냇습니다 다음날 돈적게 받고 바로 합의하더군요 더웃긴건 제친구들이 찾아갓는데 병실에없고
나가서 놀다들어와서 제친구들이 더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친구들이 병실에 없는거 증거로 해서 얘기하니
그냥 조용히 합의 별의별사람들 다있는거 같아요 그냥 깔끔히 하면되지.....치료 안해준다고한것도아니고 잘못한거 알아서
인정하고 해달라는대로해주니 그냥 배쨰라식......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음 그렇게는 못할텐데
저 열받을까봐 알리지 않았다네요ㅎㅎ
일단 상대 파악좀 하셨어야 했고(양심, 비양심인지 점잖은 분인지 아닌지) .....
사람은 이성적인 동시에 감성적인 동물입니다.
너무 일찍... 고개숙인듯 합니다.
고개 숙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상대를 봐가며 해야한다는말....
좀더 대화를 나눠보고... 고개숙여도 늦지 않다는말......
너무 naive한것도 세상살기 힘들죠.....ㅋㅋ
하지만 진심은 스포넷에선 통하죠....
건승하시길 빕니다.
이넘의 세상이 사람을 더욱 악하게 만드네요
이래서 본전생각 하나봅니다
인과응보 이거늘 하늘이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걱정 고맙습니다
것도 기회다싶어 ..1400만원의 합의금 ㅋㅋ;; 봐둔차량이잇으신가..ㅎㅎ 너무 무리한요구를 하고잇네요 ㅎㅎ
저런미친x이 어디또잇을까요 ..ㅜㅜ 정말 액땜하셧다생각하심이... 좋을듯싶네요 저런양반 만나기도
정말힘들텐데 말입니다..
건승하십쇼 !!
물피사고 나면 보통 차량수리하는쪽으로 하고 그 자리에서 헤어지기 마련인데요...
저런 시끼들 있을경우(대부분 현장에서는 괜찮다하면서 친절하죠..ㅎ)를 대비해서 보험회사에 무조건 사고접수 하세요..
가해자건 피해자건 간에 무조건 접수하시고 그 자리에서 보험접수번호 따시고...그리고 되도록이면 사고현장으로 보험회사
직원 직접 부르세요.. 위의 경우와 같습니다... 가해자건 피해자건..
그리고 블박있으면 정말 좋죠...ㅎㅎ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
어떤사고든 나지말아야 하지만... 앞으론 반드시 보험직원 와서 확인할라고요..ㅎㅎ 큰경험했죠 뭐 ㅎㅎ
감사합니다.^^
기존에 병원비 포함 다 몰수 하고
정신적 피해 보상금 요구 해야 할것 같네요
좋은 결과 기대 합니다 ^^
신경 끌라고요....정신건강상.....ㅎㅎㅎ
감사합니다
언제간 그 잡x도 한번 크게 당한 날이 올겁니다.
진짜 별 그지 같은놈을 만나셨네요..ㅠㅠ
보험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자기가 골치 아픈 상황 피하려고 보험든건데..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 봅니다...
예 보험에서 하는거 지켜봐여죠...
감사합니다
같은데여... 제가 보기에 소송까지는 안갈꺼 같은데여 아마 보험사에서 소송전이나 소송중에 합의할꺼 같은데...
아마 지금보다 마는 휠씬 마는 비용으로 합의보겠지여...그넘도 그걸 노리고 그러는거 같은데여.....
이래서 사고나면 무조건 사진부터 찍고 보험사 불러야 한다는....전 제가 피해당해도 제 보험사 불러서 사고 현장
사진찍고 진술받아 둡니다...하도 받고나서 나중에 딴소리 하는분들 있어서.....
꼭 !!! 건승하시길 빕겠습니다!!!! 저런것들은 보험사기로 확 !! 쳐넣야 하는데....
보험관련 소송판결은 분위기 바뀌었나 보던데요... (보험사직원말ㅎ)
하튼 저도 확 쳐너코 싶습니다...
소송가면 그거만 있으면 훨씬 유리할거 같은데
그래서 블박 싼걸로다 후방쪽 달려고요.
기가막히네 ㅎㅎ
그렇게 돈벌어서.. 잘 먹고 잘 사려나.. 저런것들은.. 그냥 국외로 저 멀리 추방시켰음 좋겠다는..
참... 세상사 모르겠네요;;ㅎㅎ 꼭 승소 하시길 빌겠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냥 얻을꺼 다 얻고 가는데 개인 펀드메니저라고 하면서
그렇게 계산이 느려서 어디 수익이 나겠나. 남의 돈이나 안날리면 다행이겠네....3천마넌도 구라일 듯 싶네여...
아무튼 꼭 이기세여~^^
감사합니다
반대로 수익이 마이너스가 나고 있었으면 사고나서 일 못해서 돈 안 잃었으니 보험회사에 돈을 줘야하는지...ㅋㅋ
그돈을 그대로 달라고 하다니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
세상 별 희한한 사람 많네요~~ 법적으로 소송가도 연봉계약서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개인사업으로 직원두고 여차저차
하는거 같지도 않고... 단순한 수익률이라....설마 연봉이 3억6천은 아니겠지요??
일반 직장인들도 자신이 받은 연봉보다 훨신 많은 돈을 회사에 벌어다 주기 때문에 회사를 다닐수 있는거지
연봉만큼만 벌어주면 누가 채용하겠습니까?? 그런거 따져서 합의하면 한도 끝도 없겠네요..
아무튼 보험회사에 맡기시고 걍 잊어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시겠네요~~
바보라고...
보험사에 맡겨두고 잊어버리려고요 감사합니다.^^
부디...건승하세요...
보험회사에서 처리하라고하세요...보험회사에는 회사 변호사가 있습니다..(혹은 전문 대행변호사)
소송이 진행되면..변호사들이 알아서 다 합니다..
보험회사 담당직원이...개인실적 - 될까봐...그러나 보네요..
참고로...그 진상부리는사람...한달에 삼천버는지 증거 갖고오라고해서...갖고오면..
국세청에다 슬쩍~~~신고해주는 센스....세금 잘내고 있는지 세무조사 한 번해보라고 ㅋㅋㅋ..
개인 펀드매니져라는 말도 구라인듯 싶은게..한달 삼천버는 사람이 EF소나타 타고 댕길까 싶네요 ㅋㅋㅋ
그찬나도 않할라고요. 보험사에서도 두번 요청도 없네요
보험사 말로는
소득증명원등등 소득을 증명할수있는 자료가 좀 부실하다고 하더만요 사업자 명의도 조카꺼고요
하튼 무슨 똥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최대로 밀어너서 조금이라도 더 받을라는 심보같다고는 하던데..요
흥국에서 사기죄로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건승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