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문짝에 달린 고무가 경화되서 물이 조금씩 들어오는것 같네요..
저도 가끔 트렁크 열어보면 물기가 스며들어온게 보이더라구요..
조금 더 타다가 내부 고무부품 전부 교환하려구요..

7년 넘도록 물 한 방울 안 샛는데 어느날 트렁크에 물이 고여잇는겁니다.

그래서 고무가 오래되서 그런가 싶어서 유리쪽과 트렁크쪽 고무 새걸로 다 바꿧습니다.

부품값은 2만원 정도로 얼마 안 하는데 그걸 바꾸고 나서도 물이 새는겁니다.

왜 그럴까.. 싶었는데 얼마전에 후방카메라가 고장나서 새로 장착햇는데

그 선이 지나간 자리로 물이 새는건가 싶어서 트렁크쪽 천정을 살짝 내리고

배선을 아예 트렁크 상단 브레이크등 배선라인으로 새로 깔앗더니

거짓말처럼 이번에 내린 장맛비에도 물 한 방울 안 새네요...ㅎㅎ

가능성이 몇가지 잇는데 배선때문이 아닐수도 잇고 고무가 오래되서 그럴수도잇고..

고무가 오래되면 쿠션감이 없어져서 조금씩 들어오긴 합니다..ㅎ

뒷 유리와 트렁크 고무를 새걸로 바꾸고나니 문 닫는 소리부터 다름니다

소음도 좀 줄어들었구요..

저도 후방카메라 다이했는데 선타고 트렁크쪽으로 물이 들어오네요.. 배선을 다시 설치해야할듯해요...

전 다른 경우지만...
순정 안테나에서 물이 세더라구요.. ㅜㅜ

비가 더 오기전에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넘의 귀차니즘...
세차만 해도 트렁크 상단 램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ㅜㅜ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쇼트는 안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