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세이프사장님과 충방의 야생야사오라버니덕분에 맴버보강너트장착 체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6월 5일에 장착하려고했으나 너트부족(?)이었던가..

암튼.. 사정이 생겨 담주로 미루고 파워오일, 미션오일만 갈고

야생야사 오라버니와 럭셔리 김사마님과 시원한 소주한잔하고 집으로 돌아가야했는데요

시간이 좀 없어서.. 전 젤 마지막으로 장착을 한 것 같아요..

제 스퐁이는 2010년형이구요..

이제 42000이 다되어 간답니다..

오래된차일수록 효과를 더 많이 본다고 하시는것 같던데..

그렇게 오래되지않아서 큰 효과를 볼지 저도 궁금하네요^^

어제.. 전 잘 몰랐는데 아주 잠깐 소나기를 맞아 얼룩덜룩해졌네요ㅠㅠ..

이제 차도 올라갔으니.. 시작해볼까요?? ㅎㅎ

사장님께서 자리에 안계셔서.. 팀장님이 자세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맴버보강너트란????

맴버의볼트의 유격으로 인해 엔진, 타이어 등을 받치고있는 맴버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고정함으로써 차체가 흔들리거나 코너링시 쏠리는 현상을 줄이고, 핸들의 떨림을 감소시키는데 아주아주 효과적인 너트라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맞는거죠???? 제가 기억력이 좀 그래요..;;;;;  아니면..어쩌죠? ㅋㅋㅋㅋ)

현재 그랜져TG, 그랜드카니발, 트라제 등이.. 아주 좋은 효과를 보고있고,

마지막으로 스퐁이의 효과 유무만 남았답니다^^

제꺼는 따로 설명보다 사진에다 표시 해두었으니 사진만 뚫어지게 보심 될것 같네요^^

위 사진은 제 스퐁이 뒤에 너트를 껴야하는 부분인데요

보시다시피 이미 좀 많이 틀어져있는 상태였습니다.

홈이 왼쪽이 더 넓고 오른쪽은 좁아요...

그래서 기존에 열심히 깎아 놓으신 3번(작은) 너트가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왼쪽분이 균형이 맞춰지게 밀고 당기고 하시고 오른쪽에 계신분이 너트를 꽂으셨어요;;

저때매 고생하셨답니다^^;;;

차량에 따라서 너트를 끼우는 갯수가 틀리다고 해요

제 스퐁이는 앞4개 뒤4개 총 8개를 끼웠어요..

이렇게 마무리가 됐구요..

끝으로 얼룩덜룩했던 스포이 외부 세차도 해주시고..

집에갈때 목마를까봐 커피도 챙겨주셨답니다..

이제.. 씽씽 달려보고 어떤지 느껴보는것만 남았어요..

팀장님께서 더하지도말고 빼지도말고 (요건제표현이예요;;ㅎㅎ) 사실대로만 작성해달라고 하셨구요

모든 동호회에서 다들 남자분들만 장착하셨는데

여성운전자가 느끼는건 어떻게 다를지 무척 궁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스퐁이를 타고 세이프를 나오는데..

핸들을 잡았을때 차가 전체적으로 뭔가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절대 움직이지 않게 나무에 못 박은느낌이라고 하시면 이해가 되실런지..;;)이 일단 났구요..

무엇보다 저희집 골목에는 요철이 많아요..

요철부분을 지나가봤는데 전 요철지날때 인치업하신분들처럼 살살 넘는편인데(심하게 살살넘진 않구요)

평소보다 조금 더 강하게 넘어봤는데 일단 넘을때 울렁울렁하는 느낌은 확실히 줄었어요!!!

더 확실한 느낌을 받으려면 고속주행시 또는 코너링할때나 완전 구불구불한 국도같은길을 달려보고나서

핸들의 떨림이나 소음, 휘청거림(?)이 감소되었는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제가 잘은 몰라도 소리와 떨림같은 느낌은 달라지면 기가막히게 또 알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 스퐁이가 가솔린이라 디젤차량과 다른점도 있겠지요~

아직 장착한지 얼마 되지않았기 때문에 많이 달라진점은 못느끼지만..

7월초에 고속도로주행, 구불거리는 국도길, 시내길 등 주행해보고 추가적으로 후기 올릴께요..

수고해주신 세이프모터스 팀장님 대리님들 감사합니다(__)

이상 맴버보강너트 체험단(?) 랄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