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리냐....ㅠ ㅠ 근데 안양아니고 안성이다.....ㅋ

작년에 생겼나봄 시설은 넓고 좋음.

우리집에서 안양하고 안성하고 거리는 고만고만한데, 여기가 길안막히고 좋다는.... 집에서 30분이내에 온다는..

헉~~ 고뢰요??

저도 그냥 조여볼걸 그랬나.......ㅠㅠㅠㅠ

수리비 지대 많이 깨졌네유 ~~~~~

수리는 뭐 나름 잘 되었습니다. 원래 목적이 엔진오일교환및 스텝 장착이었는데.......

리프트 띄워 보니 못볼꼴 많이 보고 생각치도 못했던 머니가 많이 깨져 주머니가 텅텅 비었네유~~ㅋㅋ

엔진오일구매해 놨던거 교환했구, 스텝장착도 하고, 디스크변형온거 연마해서 달고 패드도 다 닳아서 교환하고,

리프트띄울때 발견된 파워오일 새는 웜기어 교환하니 견적이 총60장....... 카드결재하니 66장.........ㅠㅠㅠ

이걸로 끝인줄 알았더니, 웜기어가 조향장치를 건드린거라 얼라이먼트 다시 봐야 한다고........ 근데, 세이프에는

얼라이장비가 없어서 다른곳에 가보라는 황당한소리를......... 그럼 또 돈들여서 얼라이 보라규?? 그렇다는....ㅋㅋㅋ

근처 얼라이먼트 4장에 보고 총견적 70장 날리고 왔네유 ~~~~

아니 오토오아시스에도 있는 얼라이장비가 세이프에 없다니......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이건좀 아닌듯...

하늘도 안도와주는지, 세차서비스받고 출발했는데 그렇게도 안오던 비가 갑자기 마구 퍼붇는.......헐

집에도착하니 언제그랬냐는듯 말끔히 개인 하늘... 다시 세차 ~~~~~ㅠㅠ

참 !! 맴버부싱이라고 일명 (강화와셔) 수리하는김에 그놈도 세이프 직원분이 권하셔서 낑겨 봤는데, 이놈 물건인듯...

승차감이 승용차가 된 느낌~~~ 하부 찌그덕소리 해소.... 코너링 잡아주는 느낌.... 요철 부드러워짐....

일단 하부에서 잡소리는 사라진듯... 다 이유가 있어서 개발하고 만들었겠지만, 진작 그렇게 출고 되었으면

좋았을것을...참내 암튼 맴버부싱이란놈 괜찮더군요. 돈깨진것만 빼면 당분간 스퐁이한테 걱정할일 없을듯

해서 마음이 좀 놓이긴 합니다.

고거참 별것도 아닌것 처럼 생겨가지고서리, 느낌은 확 오네유.....

이래저래 마음아프고, 한편으론 마음놓이고, 끊었던 담배가 땡기던 그런 하루였네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