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서울에서 창원으로 내려가면서 핸들이 조금 무거워서 괴산휴게소 주유소 엎 자가로 타이어 공기 넣음~!

공기가 조금 없는편이라 생각하고 특별한 이상없어서 계속 운행~ 

내려갔다가 일요일 서울 올라오는데 충주 휴게소에서 차 세우고 타이어 꼼꼼히 보는데 피스가 타이어 틈에 끼어있었는데...헉~!

보통 한달에 한번 타이어 공기주입하는데....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타이어 꼼꼼히 안보고 운행을 해서....

그것두 올때 180을 넘게 남성주 휴게소에서 청주까지 쏘았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도 아찔하더라고요.....

장거리 운행을 매주 하는 저로써는 다시한번 꼼꼼히 점검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네요...

정말 사소한데 신경안쓰고 황천길 갈수도 있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

타이어 4짝 교환한지 얼마 안됐는데 hl2 다른 타이어보다 트레드 간격이 넓어서인지 정말 킹왕짱 큰 피스가 떡하니 트레드사이에 박혀 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