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시니입니다..

뭐.. 남들처럼.. 휠을 바꾼건 아니구요..

단지.. 타야만 바꿨습니다..

10년 3월식 타고 있고.. 이제 21,600km 주행했는데..

순정 타야가 다 닳아버렸네요.. -_-;;

그래서 타야를 알아보던 중에..

마을이한테서 긴급 카톡이 옵니다..

형..~~ 장터에 떴어.. 어서 질러....!!!

근데..

막상.. 타야는 중고로 구입해본 적이 없는지라..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렇게 날짜만 가고..

그러다.. 강원도를 2박 3일 다녀오게 됩니다..

(서경방 참고..)

갔다오고나니..

아는 동생들이 다 난리입니다..

죽으려고 환장했냐고요.. 얼릉 타야 바꾸라고요..-_-;;

타이x프로 가서 물어봤더니..

한짝에 21~25만 달라더군요.. 허걱.. ㅡㅡ;;

결국.. 장터 물건을 구입하게 됩니다..

캬.. 아주 좋습니다..ㅎㅎ;;

타야는 금호 엑스타 x4 이구요.. 

금액은 4짝에 20만원.. 그리고 얼라이, 탈장착 비용 각자부담..

이렇게 구입했습니다..

이전 타야보단 조금 딱딱해진 느낌입니다만..

아주 만족합니다..ㅎㅎ;;

이것도 다 닳아버리면.. 진짜 하드한거 달아놓으려고요..ㅎㅎ;;

사진이 3장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전체 사진을 못올렸네요. -_-;;

여튼.. 

물건 잡아준 [서경]갯마을군.. 

그리고 판매자에게 이것저것 물어봐준 [충]태권v군..

그리고 피곤할텐데도 퇴근 후 바로 달려와준 [서경]손오공 군에게 

이자릴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