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완전 바보되써요 ㅠㅠ
- [서경]호빵e
- 2146
- 19
상황은... 예비군 끝나고 나오는 길 ㅋㅋㅋ
친구들 몇명이 카풀을 요청해서 태우고 갈려고 했죠.
차에 타서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안걸리는거예요 ㅠ
앞에 계기판 보니깐 배터리 빨간색 표시가 떠있길래...
아.... 배터리 나갔구나!!1 생각했죠 ㅠㅠ
분명 배터리 나갈 이유는 없었는데.. 그냥 나갔구나 했죠 ㅋㅋ
그래서 보험을 불렀어요.
30분 있다가 도착하더군요...
아저씨 배터리 가져와서 점프하는데...
왠걸... 또 시동이 안걸려요 ㅠㅠ
젠장.. 배터리 완전 나갔나보다... 생각했죠..
어떡하지 이러고 있는데 보험 아저씨가 차안에 보시더니...
아이씨.... 기어를 D에 놓고 시동걸면 당연히 안걸리지!!!
그렇습니다 ㅠ 오늘 급하게 내린다고 미처 P를 못하고 내린겁니다.
그러고선 계속 시동이 안걸린다고...................
다시 돌이켜생각해보니 아저씨 기다리면서 네비로 노래도 듣고 있었고..
선루프도 친구가 열어보라고 해서 열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배터리는 정상이라는걸 알았어야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그 상황을 모르고 마냥 아저씨를 기다렸다는 ㅠㅠ
정말 다시 시동걸고 내려오는길에 다들 빵터져서 ㅋㅋㅋ
내일 회사가면 양끗 놀림 당할듯 ㅠㅠㅠ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시겠죠??ㅠㅠ
댓글 19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저 군대있을때 고참 쏘나타3 운행 나갔다가 언덕길 시동꺼먹고 다시 시동거는데 안걸려서 부대 전화하고 구난차 출동하고 난리났었는데 .... 정비관이 딱타고 키돌리자마자 시동걸림... 알고보니 클러치 안밟고 키를 혼자 계속돌렸다는... 중요한건 수송대에서 직접 시동걸고 출발하신 고참님 ㅎㅎ 진술서쓰고 연병장 돌았죠뭐.. ㅠ
아...클러치 안 밟고 시동...ㅋㅋ
저도 오랜만에 수동탓는데 클러치 안 밟고 시동을 ㅋㅋ
저도 오랜만에 수동탓는데 클러치 안 밟고 시동을 ㅋㅋ
[경]Tom
전 수동 시동걸때 클러치 밟아야한다는것도 까먹었다는 ㅋㅋㅋ
면허딸때 수동 몰아보고 10년동안 한번도 안몰아봐서 다 까먹어써요 ㅎㅎ
면허딸때 수동 몰아보고 10년동안 한번도 안몰아봐서 다 까먹어써요 ㅎㅎ
[서경]호빵e
기어 중립상태에서도 클러치 밟고 시동 걸어야 걸리나요? -_-a
옛날 탔던 베르나는 기어 뺀 상태에서 걍 막 걸고 그랬던것 같은디 ㅋ
옛날 탔던 베르나는 기어 뺀 상태에서 걍 막 걸고 그랬던것 같은디 ㅋ
ㅡ.ㅡ
전 수동을 좋아합니다만, 절대 막히는 시간엔 운행 안합니다.
수동이 확실히 운전하는 맛이 나긴 하죠..막히면 힘들지만;;;
ㅋㅋㅋ
스알이 뽑고 춘천 놀러갔는데 친구랑 술먹고 다음날 차키 잃어버림..
견인하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 스맛키 부품없어서 버스배송으로 타지에서 받아오고
여행 다망치고.. 저녁에야 돈 잔뜩 날리고 수리완료!
완료하고.. 우울해 하는데 친구가 급하게 날 부르더니..
윗주머니에 내 차키 발견.. -_- 미안하다고.........
지금 차키가 3개라능..ㅋㅋㅋㅋ 좋은추억 -_-
견인하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 스맛키 부품없어서 버스배송으로 타지에서 받아오고
여행 다망치고.. 저녁에야 돈 잔뜩 날리고 수리완료!
완료하고.. 우울해 하는데 친구가 급하게 날 부르더니..
윗주머니에 내 차키 발견.. -_- 미안하다고.........
지금 차키가 3개라능..ㅋㅋㅋㅋ 좋은추억 -_-
오토 d의 추억은 ㅋㅋ 짚앞에 약간 내리막 경사인데 바빠서 걍 d에 시동끄고 집으로 후딱 들어 가려는데 차가 막 후진 ㅠㅠ 뒤에는 논뚜렁 잽싸게 타서 사이드 올려서 다행이였던 d에 넣어도 차는 후진이 된다는걸 알았음
전 회사 형님이 뭐좀 고쳐주라고 차키를 주면서 주차장 몇번째 줄에 있다고 알려주더군요
(회사 주차장이 차량 몇천대 주차됩니다)
차는 구형 스포티지(스퐁이말구요)였는데 차를 쉽사리 찾아서 문을 열고 시동을 걸려는데
잘 안걸리더군요, 왜그러지 하고 키를 빼서 뒤집어서 돌리니깐 시동이 걸리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창문을 열고 한 오십미터정도 나가고 있는데 회사 다른형님이 마침
지나가면서 나를 불러세우더니 "야! 너 내차끌고 어디가냐? , 열쇠는 어디서났어?"
하더군요... 헐.... 알고 봤더니 한 세칸옆에 똑같은 색상의 스퐁이가..
열쇠가 오래되서 서로 열리더라능....
(회사 주차장이 차량 몇천대 주차됩니다)
차는 구형 스포티지(스퐁이말구요)였는데 차를 쉽사리 찾아서 문을 열고 시동을 걸려는데
잘 안걸리더군요, 왜그러지 하고 키를 빼서 뒤집어서 돌리니깐 시동이 걸리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창문을 열고 한 오십미터정도 나가고 있는데 회사 다른형님이 마침
지나가면서 나를 불러세우더니 "야! 너 내차끌고 어디가냐? , 열쇠는 어디서났어?"
하더군요... 헐.... 알고 봤더니 한 세칸옆에 똑같은 색상의 스퐁이가..
열쇠가 오래되서 서로 열리더라능....
ㅋㅋㅋ
핸들 심하게 잠겨서 사람부른적은 있네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쭘하셨겠어요
뻘쭘하셨겠어요
ㅋㅋㅋㅋ
저도 주유소에서 비슷한 실수를...
저도 주유소에서 비슷한 실수를...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제 동기는 야유회 갔다 B 차량 트렁크에 A차량 키 넣고 그 B차량은 떠나고,
자기는 A차량 트렁크에 키 넣어놨다고 해서 30분 기다리다 문 열어보니 없어서
다시 고속도로 밟고 있는 B 차량 불러서 2시간 넘게 기달렸죠 -0-
그게 추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