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밖의 다이  +_+

오른팔에  깁스하고 2주간 병가를 냈는데

이거 무료하고 지겨워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특히 한 팔로 할 수 있는 그런 다이거리?를 찾다가

문 밖의 다이를 했다.

문 밖의 그대는 아니고....

가스 사용량 기록하는 판?인데

특히 저 광고가 맘에 안 든다.

조자룡 헌칼 휘두르듯 아무렇게나 음식을 만드는지

한 번 시켜 봤는데 영~~꽝이다.

그래서 나중에 실수로 또 시킬까봐 아예 제거하고

그 자리에...

 하노끼 우드블럭.

전에 침대 헤드 만들고 남은 넘을 사이즈에 맞게 자르고...

블랙 스테인 + 1차 바니쉬 작업 후 스텐실...

스텐실 작업은 이렇게 바니쉬 작업 후에 해야 실수로 잘못될 경우 물티슈로 후다닥~~~지울 수 있다.

글자 간격이 맞지 않아 중간에 IT를 잽싸게 지웠다.

다시 간격 조절...

무슨 글을 쓸까 하다가

기냥 아무것도 붙이지 말고 냅두라는 의미로

LET IT BE...

나중에 다른 광고 스티커가 붙어도 떼어내기 쉽게 바니쉬는 여러번 발라줬다.

기냥....

냅둬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