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유제거 확실히 해주는곳에서 합니다...

잔유제거 확실히 하면....6리터 다 들어가고 게이지 F 와 L 사이 중간에 옵니다.

5통반 정도 들어갔다면 잔유가 조금 남아 있는 겁니다...

잔유 뺀답시고 에어로 불고빼고해도 6리터 넣으니 F 선 목까지 차는 거 같아서

5.5~ 5.7 사이로 넣습니다~

오일 전문점가시면 잔유 제대로 빼줍니다..

옛날처럼 위에서 에어불기 이런건 아니구요...

밑에 오일빼는 볼트 거기로 넣어서 에어로 뺍니다..그후에 치과에 가면 침생길때 하는거 있죠?

그런걸로 또 빼더군요...ㅡㅡㅋ

만원 더 주면 광유넣어서 한번 더 뺍니다...

이렇게 오바할 필요있겠냐 하시는데 일단 공임비 만오천원입니다...필터랑 오일챙겨갈시에...

왠만한 정비소 보다 저렴하면서 잔유는 더 확실하죠...

단점이라면 사람이 많아서리 사람없는 시간에 가야 후딱하고옴..ㅎㅎ

지역마다 다 있을꺼에요...인터넷에 오일판매하는 협력점 아시죠?..무주xxx,유진xx

잔유제거 확실히 하고 6리터 넣으면 L과 F 사이 70~80% 구간까지 찍혀요~~

오일DIY 경험상 (F와 L의 정중앙기준)
1. 드레인 벨브 배출시 : 5.2~5.4L
2. 자가오일교환기로 썩션시 : 5.4 ~ 5.7L
07년 구매이후 DIY로만 오일교환
재미있는 것이 드레인 배출보다 자가오일 교환이 더 많이 배출됩니다.
2번의 교환기로 미션요일 썩션시 3.8L 정도 미션오일을 뺄 수 있습니다.

아마 그정도 남을 것입니다. 잔유제거시 왜 에어로 부는 것이 좋지 않냐고 하면
일반 카센터에서 컴프레서 많이 사용하면 컴프레셔의 수분이 알게 모르게 에어와
같이 많이 나옵니다. (컴프레셔 몸통 보시면 물빼기 하는 코크가 있어요.)
이러한 이유로 수문 유입 가능성이 있어서 컴프레셔를 비추 하는 것일 겁니다. ^^

그냥 일반적인 방법으로 오일교환해주는 업체에서는 5리터 가지고 가면 딱입니다...

차 들어올리고 밑에 볼트 풀고 주르륵...

주르륵 멈추면 석션(빨아들이는거)으로 구석구석 좀 빨아내주고...

5리터 넣으면 항상 F랑 L 중간에서 조금 위 찍히더군요...

전 늘 5리터만 사가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