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사 후 운전하는게 더 긴장되요.
- [서경]토르
- 조회 수 370
- 2012.02.27. 11:20
복잡했던 서울에서 한적한 남양주로 이사 오면서 생각했던게 차 별로 없을 테니 운전은 편하겠지 라고 생각했던게 저의 착각이었더군요..
1차선 도로에 양쪽으로 줄지어선 불법 주정차들.. (어떻게 지나가라고... 사이드미러 접고 지나간게 몇번이나 되는지... ㅠ_ㅠ)
희미하게 그려진 보이지 않는 차선들은 그렇다고 쳐도 (눈도 잘 안치워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쇼핑 또는 외식 인프라가 서울에 비해 덜 발달되다 보니 항상 차량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1가구 2차량이 대다수 입니다. 이때 세컨카 구별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대부분 경차에 급정거, 급차선변경, 주차 어설프게 하기 그리고 앞뒤 범퍼나 휀더에 훈장 하나 쯤은 기본으로 달고 있으면 대부분 세컨카!
아마도 주로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미숙하신 것 같고 관리도 잘 안하시는것 보면... ㅎㅎ
운전 중 주변에 위 언급된 차량이 나타나면 일단 긴장하게 됩니다. ㅋㅋ
어제도 어느분이 중앙선 플라스틱 안전봉 5개를 즈려 밟아 주시며 불법 유턴하는것도 보고
좀 높아 보이는 인도에 올라갔다 아래로 점프 하시는것도 보고
사이드 미러 접고 가는것도 보고
여긴 정말 퐌타스틱해요..ㅠ_ㅠ
댓글
4
[서경]야옹이™
[서경]키라칸
[서경]우주나비
[서경]영산포섹가
13:04
2012.02.27.
2012.02.27.
전 경기도 광주인데...
운전 하긴 좋네여..
문젠 마눌님 회사가 성남인데.. 이동네도 정말 운전의 신만 사나보네여..
주차가 기상 천외 하게 되어 있네여..
마눌 회사 갈때는 큰길에서 전 걍 기달리고 나오라고합니다.
마눌 차 끌고 가면 마티로 곡예주행 해서 올라갑니다.
마눌 차 벌써 범퍼만 3번.. 끄적 끄적.. 그려났네여..
운전 하긴 좋네여..
문젠 마눌님 회사가 성남인데.. 이동네도 정말 운전의 신만 사나보네여..
주차가 기상 천외 하게 되어 있네여..
마눌 회사 갈때는 큰길에서 전 걍 기달리고 나오라고합니다.
마눌 차 끌고 가면 마티로 곡예주행 해서 올라갑니다.
마눌 차 벌써 범퍼만 3번.. 끄적 끄적.. 그려났네여..
13:29
2012.02.27.
2012.02.27.
정말..주차문제 신경안써도 되는곳은 없는건지..
저도 집에서 차 한번 빼려면 정말 진땀뺍니다.
가끔 향상되는 골목빠져나가기 실력에 제 자신이 놀랄때도 있습니다만.ㅋ
그러나 자만은 금물.
지난번에 차 빼다가 대문앞에 주차되어있던 제 스쿠터를 제가 살짝 박아서 넘어뜨린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했어요.
저도 집에서 차 한번 빼려면 정말 진땀뺍니다.
가끔 향상되는 골목빠져나가기 실력에 제 자신이 놀랄때도 있습니다만.ㅋ
그러나 자만은 금물.
지난번에 차 빼다가 대문앞에 주차되어있던 제 스쿠터를 제가 살짝 박아서 넘어뜨린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했어요.
15:58
2012.02.27.
2012.02.27.
23:28
2012.02.27.
2012.02.27.
운전할때 더 신경쓰는 길 밖에 없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