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한 기분을 전환겸 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운동삼에 걸어 올라가면 좋겠지만 한밤중이라 차로 올라갈 수 있는곳까지 ㅎㅎ

저번에도 한번 소개를 드렸었죠

청주 야경이 그냥 후달달 하게 잘 보이는 것대산에 갔다 왔습니다.

간만에 늦은 밤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서 좋았긴 했는데....

사람도 하나도 없고 날씨가 구름낀 날씨라 완전 암흑~~~

렌턴 하나 들고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30분 넘짓 혼자서 암흑천지에서 야경을 보며 김밥한줄을 씹고 내려왔습니다.

비포장 진흙탕 길이 울퉁불퉁 희안하게 굳어 버려서 차체 낮은 차들은 내려올때 상당히 애를 먹을꺼 같더군요.

오늘은 바다구경하러 갑니다.~~~~~

안면도 가네요~~~

6개월만에 바닷 바람좀 쐬겠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