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젝터플러그에서 오일이 샐수 있나요??

예전엔 깨끗했던 헤드커버가

인젝터4개 교환후 부터

오일 누유로 인해

거무틱틱합니다...ㅠㅠ

쿰"님이 알려주신

인젝터 씰 교환을 요구했지만

헤드커버를 드러내야 되네 어쩟네 하며

작업을 꺼려 하더군요.

정비사 왈

인젝터 플러그캡에서 누유가 있다고 플러그캡을 교환하자네요.

그래서

인젝터 플러그캡4개 교환하고,

유상수리 라구 떠들기에

당신네들이 작업 잘못해놓코 누유 되는걸

소비자에게 덮어 씌우냐며

혈압 올리며, 한바탕 했습니다.

정비사 티꺼운 표정 짖더군요...

결국 무상으로 교환받고

헤드커버 깨끗이 세척까지 해주더군요.

다시 새면 연락 달라하며

찜찜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약 일주일후

차량 청소하면서

본넷을 열어보니,

헤드커버가 인젝터에서 흘러나온 오일로 또다시 엉망이...ㅠㅠ

사업소에 다시 연락을 했더니

인젝터씰은 작업도 복잡하지만,

유상수리부품이라는 겁니다.

또다시 뚜껑이 열려

정비2그룹 반장하고 대판 한바탕 했습니다...ㅡㅡ^

남에 차 당신들이 망가뜨려 놓쿠, 돈받으려구 그러냐??

정비들 똑바루 하라구~~

당신네들이 기아 정규직 정비사 맞냐며~~

뚜껑 열리니깐 별에별 소리가 다 나오더군요...

예약시 최소2주 걸린다고 합니다.

2주 못기다린다 하니

그럼 협력업체로 들어가라 하더군요.

기아큐는 유상제품

당신네들 같이

무상으로 교환해줄 파워가 없다라 하니

주재원 얘기를 들먹이더군요.

주재원도 당신네들에게 허락 받고 해주는게 주재원이지

주재원이 뭔 파워가 있냐 그러니

사업소와 주재원은 동등한 레벨이라나?? 뭐라나???

별 말도 안되는 소릴 늘어 놓더군요.

우선 그동안 다니던 협력업체 큐서비스에 전화 넣어놓코

연락 기다리는 중입니다.

어휴~~

우라질 개#끼들...

생각할수록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