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도 당구비를.... ㅎㅎㅎ;
- [충]초코파이情
- 조회 수 344
- 2012.02.06. 17:16
점심에 갑자기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뭐하냐?
할 일 없지?
없음 나와.... ㅎㅎㅎㅎ
전화 받았을 때는 아직 씻지도 못한 상태...
아침도 못먹은 상태...
점심을 먹기에도 약간 이른 시간...
택배 보낼 삐리리를 아직 하나도 준비 못한 상태....
손님 오신다고 나오라는 말에 알겠다고 대답을 했지만 아.....
이걸 언제 다 하고 간다냐...;;
후다닥 택배 준비를 하고.... 약 1시간동안 택배작업.....
척~ 척~ !! 휙~ 휙~ !!! 찌익~ 찌익~~ !!!!
밥은 씹는건 사치!
그냥 입에서 위로 직통으로 삼키고.... 꿀꺽~ !!!!!
씻는것도 사치다.......
물에 얼굴만 담갔다가 빼고서 물기만 제거하고 그냥 끝!!
서둘러 시내로 나갔더니 이미 오신 손님과 함께
접대 당구를 치면서 패배를 실감하고 계신 모습을 보니...
왠지 싸~한 기운이 목 뒷덜미를 쓱 감싸는게... ㅎㅎㅎ;;
역시 안좋은 예감은 벗어나질 않네유~
깔끔하게 첫판은 지고,
그래도 나름 선방해서 두번째는 이겼다는 사실에 주목을 해야 한다 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으~ 좋다... ^^;
여기서 문제!!!
위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답하세요.
여기에서 손님은 과연 누구를 나타내는 말일까요?? ㅎㅎ
댓글
셋이 돌아가면서 한판씩 물렸으니 공평? 한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