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보강 2차후기 (강원도 속초까지 테스트^^)
- [서경]양주 ㅌ ㅣ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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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주티쥐입니다^^
하체보강 1차후기는 엑박사진과 소소한 글로 대신했다 생각하여 2차후기를 올립니다^^
2005년 10월식 wgt 오토 디젤 17만키로 입니다.
맵핑 , 17인치업+미쉐린파일럿?타이어 , 접지 , 합성유... 그외는 순정입니다^^
여러튜닝을 거듭하다 이젠 순정으로 대부분을 돌린상태입니다^^
후기를 시작합니다.^^
하체보강을 작업한 후 1200키로를 운행하였습니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 어제 강원도 속초로 출발하여 이제 집에 도착하였네요^^ㅎㅎㅎ
작업후에 하체가 단단하다는 느낌이 확실합니다.
음........... 비유하자면....... 가야바쇼바를 장착한느낌?!?!^^ㅎㅎ
60키로 이전에는 큰느낌을 받을수는없습니다.
80키로부터 느낌이 확실히 전달이 됩니다^^ 뒤뚱뒤뚱하던 스퐁이가 50%이상 잡힙니다.
120키로로 올립니다. 느낌 전달이 더욱더 확실합니다. 여기서 커브를 그대로 악셀밟으며 꺾으면 얼레?!?! 하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전보다 몸이 쏠리지않고 잘돕니다.
160키로 올립니다. 120키로 때보다 더 단단함을 느낍니다. 여기서도 코너를 잡아재낍니다. 오우~~~~~~~~~~예~~~ 라는
탄성을 자아냅니다^^ㅎㅎ
180키로로 올립니다. 갑자기 어느새 나타난 미니 쿠퍼 깡통이 옆으로 붙습니다. 오랜만에 쏴봅니다^^ㅎㅎ
195키로 부근에서 커브나옵니다. 제가 믿는건 미쉐린타이어와 하체보강 밖에 없습니다.
커브시작하고 미니는 그대로 지지.... 저는 탱탱부은 간댕이로 그대로 핸들꺾어나갑니다... 직선도로 다시나오고 악셀발떼고
속도줄입니다^^ 200키로 부근에서 코너꺾는것도 큰무리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위 테스트는 춘천고속도로가 끝나고 나서부터 시작되는 미시령터널까지 가는 국도에서 테스트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시령터널에서 나오면 바로 내리막 커브시작됩니다...
그 커브에서 120키로로 연속커브를 잡아제껴도 위험하다는 느낌보다 차안의 물건들을 다시 정리해야한다는 짜증이
더 생깁니다^^ㅎㅎ 그만큼 안정적입니다^^
와이프와 둘이 강원도에 다녀왔구요^^ 와이프역시 보조석에서 테스트하는동안 큰무리없이 휴대폰게임 및 티비시청을 하였습니다^^
가격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단점이 없는 물건임에 틀림없다는 확신을 합니다.^^
장착하시면 고속도로테스트를 꼭 하세요^^ 혹시나 급커브를 테스트하시려거든!!!!!!!!!!!!!!!!!!!!!
타이어는 정말 좋은놈으로 장착하시고 하세요~~~~~~~~~~~~~~ 한순간에 껙~!!!! 합니다.
서스든 뭐든... 커브는 타이어입니다^^
1. 낭창낭창한 느낌없이 단단한 느낌이든다.
2. 다운스프링 장착후 커브보다 훨씬 안정적인 커브를 돌수있다.
3. 고속운전시 바람으로 인해 흔들거리는 이전의 스퐁이를 왠만하면 볼수가없다^^ㅎㅎ
4.고속 정속운전이 좌우로 흔들리는 스퐁이 서스를 보완하여 롤링현상이 50%이상 감소
그외 장점은 더 존재합니다^^
그리고 네티러브과 세이프모터스에 감사드리며....
건의사항 한가지가 있는데요....
휀다보강 볼트온킷도 제작을 해주심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이제품도 상당히 효과가 좋다고해 예전부터 많은차량들이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나가봐야해서 이만줄이구요^^
더 좋은정보가 나오면 글올리겠습니다^^(꾸벅)
댓글 19
지금 서스 하고 있는데 나중에 오버홀 받을때 물렁하게 하고 하체보강 하는것도 나뿌지 않겠네요 ㅎ
악셀 풀로 밟았을시 ㅡ.ㅡ;
고속도로 주행이나 뻥뚫린 일반국도 주행이 많으신 회원님들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주지는 못하죠~~~ 만약 휠이나 타이어같이 직접적인 구동축에 무게라면 이야기는
틀려지지만 하체에 고정된 부분이니.....트렁크에 10KG짜리 쌀 한포대 실은것과
차이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
아... 하체보강 지름신이 곧 오실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