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어제 접촉사고가 나서 뒷범퍼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 과실이 많이 나와서 보험 접수 해놓은 상태인데

보험사 직원분이 제 차, 상대차 수리비 합이 200이 안넘으면 10%할증이 안붙는다 하였습니다.

상대차량이 고가는 아니지만 수입차(pt크루져)라 조금 불안하여 오늘 직원분께 전화해서

상대쪽 상황을 물어보니 다행이 상대 운전자분께서 다치신데도 없어서 치료 안받고

렌트도 안받고 그냥 차량 수리만 해달라고 하였답니다.(상대 차는 앞범퍼 교환, 앞휀다 판금도색)

그래서 견적을 대략 물어보니 많이 나오진 않을 것 같다고 할증은 안 붙을거라하여 제 차 수리는

자차처리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제 차는 뒷범퍼만 교체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곳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공업사 몇군데 전화해보니 35~40 정도 가격을 부르네요.한 곳에서는 보험처리 안하고 현금으로 할 경우 25에 해준다네요.

자차로 처리하면  가격은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자차시 자기부담금이 그 전에는 5만원 이었는데 지금은 올라서 20만원을 내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범퍼교환 비용이 저게 적절한건지...그리고 자차로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현금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