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외할아버지 모시고 왔습니다..
- [충]응큼너부리[R™]
- 조회 수 435
- 2012.01.14. 06:47
예산에 가면..할아버지는 사과며 배를 먹으라고 갖다주시고..
반주를 즐겨하시면..꼭 노래 한곡조 뽑으시던 외할아버지..
덕산온천에 꼭 모시고 댕기며 등 밀어드리곤 했었는데..
영정속 사진에는 주름살이 가득한 시골 어르신의 모습뿐이네요..
사촌동생들 앞에서 형의 가오를 잡을려고 했지만..
울컥하는 감정에 그저 눈물만 두어번 흘렸습니다..
왜 하필 추운 겨울에 돌아가시는지..
방바닥도 차면 눕기 싫던데..
..
스포넷에 몸담고 계신 여러분들..
계실때 잘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정말 잘 해드리세요..아쉬운만큼 눈물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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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힘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