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비고 마땅히 할 것도 없고 해서

영화 도가니를 봤는데...

아..............

왜 이렇게 나쁜놈들이 많은건지......

또 왜 나쁜놈들은 죄를 저질러도 잘 풀려나는지...

또 왜 그 주변놈들은 하나같이 생각하는것도 고따구로 유유상종인지....;;;

정말 그 상황이 슬퍼서 눈물이 나고...

울분이 치밀어 올라 눈물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서 또 눈물이 나고......

다시 한 번 느끼지만 돈만 있으면

아무리 죄를 지어도 법, 권력이 줄을 서가면서 쉴드를 쳐주는 이런 꼴이

답답하면서 허탈하기까지 합니다......

나쁜놈은 벌을 받는게 상식 아닌가요??

이놈의 세상.....

그저 상식이 통하고, 상식이 대우받는 그런 사회가 되는게 불가능하단 말입니까..... ㅡㅡ;;

아~~

가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