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선에서만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에어컨컴프레셔는 엔진과 같은 벨트에 걸려있기때문에 시동이 걸려있는이상 계속 회전합니다.

다만 보통은 벨트에 걸려있는 바깥쪽풀리(벨트에 걸려서 회전하는부분)만 돌고있다가 에어컨을 켜면

안쪽도 같이 돌면서 에어컨 동작을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계통 또는 관계된 부품 수리시 에어컨가스를 빼야함으로 수리후 다시 가스를 충전헤야하지요..

그 에어컨가스주입을 위해선 기온이 십몇도? 이상이 되어야 원활한 주입이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방금 WPC(부품정보검색)에서 검색을 해보니 에어컨 컴프레서 새것,

부품 가격만 292,600원이네요...

중고부품은 소모되는 부분을 수리해서 나오는것이므로 중고부품 사용도 가격대비로 추천할만합니다.

이상입니다.

뿡뿡이님.. 먼저 답변을 드리기전에 질문은 질문방으로
해주시면 다른 여러회원들이 검색할때 더 다양하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 발전기에서 나는소린지 에어컨폴리에서 나는 소린진 정확히
진단을 받으셨다는 가정하에 말씀을 드릴께요.

에어컨 폴리는 신품으로 교체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콤푸레샤 자체가 고장을 일으키기 보단은
외부에 겉벨트에 물려있는 폴리의 안에 들어가있는
베어링이 사망해서 소리가 계속 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에어컨을 가동을 하던 안 하던 일단 시동을 걸면
소음이 시작되고 보통 악셀링을 하게되면 악셀링 하는
깊이에 따라 소음이 같이 더 시끄럽게 동반해서 올라옵니다.

그냥 차 떠서. 혹은 엔진룸에 귀를 대고 들어보면 도통 어딘지
잘 모르지만. 정비용 청진기로 들어보면 바로 알수있습니다.

정비방법은 4가지로 나눠짐니다..

첫째는 신품으로 교환하는 방법 ( 돈이 제일 많이듬)

두번째는 콤프어셈블리를 중고로 교환하는법. (신품대비 반 값 정도)

세번째는 콤프 폴리어셈블리만 교환하는 방법.(부품가격이 약 5만원 정도합니다)

네번째는 기존에 폴리어셈블리를 분해하여 안에 들어가는
작은 베어링만 교환하는 방법 ( 베어링 가격 1~2만원 사이 입니다)

여기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3번째 방법입니다.
기아부품대리점에 가셔서 차량의 품번을 말씀하시고 해당 부품을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같은 스포티지라도 연식에 따라 콤푸의 모델이 다른지 안 다른지 모르니
차대번호로 부품조회해서 자신의 차량에 맞는 부품을 구입하세요.
그걸 들고 에어컨가스 회수기가 있는 카센타를 가셔서 교환하시게 되면

보통 공임을 평균 4~5만원 정도 받지싶습니다.
거기에 회수한 에어컨 가스에 추가로 주입되는 가스비용을 지불하시게 되면
추가로 3~4만원 더 받을 거 같네요..

만약, 중고로 구입하시게 되면 중고가격에 교환 공임에
에어컨가스 주입비용.. 이렇게 산출하시면 되겠습니다.
09년식이고 차량 주행거리가 크게 많이 안 되었으니

중고로 교환하시기 보다는 폴리어셈블리만 교환하시는데
차도 아끼고 돈도 아끼는 길이라 봅니다~

이상...스포넷 야매정비반장 톰이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수리가 안돼고, 소리는 나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임시로 에어컨쪽 벨트를 빼버리는 방법이 있지않나요??
겨울이라 에어컨 사용할일이 거의 없으니깐.. 벨트빼고 운행하시다가 봄쯤에 콤프풀리 교환하시면 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