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km 넘긴 이후로 계속 차에서 돈을 요구 하기 시작하네요.

10만 이후 1만 정도 탄거 같은데...

수리 비용은 거의 

10만 이전 비용 < 10만 이후 1만 비용

=ㅁ=;;; 이거 도대체 뭔일인지;

이번주 목요일 쯤이였나...

브레이크를 밟는데 뭐할까 멈추기 직전 '슥슥슥' 하는 하부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abs가 작동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렇게 낮은 속도에서??? 응??

패드갈때가 되었나? 디스크에 크랙이 심해졌나??

하고

길가에 차를 정차하고 보니 .. 디스크가 아작나 있더군요.. 헐;;

일단 근무관계로 억지로 금요일저녁까지 운행 (하루 출근 왕복 50~60km 운행)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겁나더군요.

토요일 오전부터 오토큐 방문 (울산 신X동)

"켈리퍼는 한쪽만 가셔도 됩니다. 디스크로더는 양쪽으로 하시고... 그러면 가격이...

 .... 가격이... 40만원정도 되겠네요....."

응?! 40만원???? 켈리퍼 한쪽에 디스크로더 가는데 40만원??

헐.. 일단 수리 정지 하고 성X동에 모X스테이션 전화

" 켈리퍼 양쪽 갈고 로더 갈고 3X만원이면 됩니다."

콜!!!

성X동 이동후.. 기사님에게 혹시 XG 2P 작업하면...이라고 물어보니..

신형XG, 프릭사 패드, 투스카니 디스크로더, 보쉬 브레이크 오일 = 3X (vat 별도)

-_-;; 이건뭐... 순정 가는거나 별차이 없겠다 싶어서... 기왕이면 2P로 고!

집에 와서 2P작업된거 보니 왠지 흐믓하네요.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건 아니겠죠?

2012년 스포넷 경상방 여러분 모두 새해복 마니 받으세요!!

p.s 모X스테이션 작업할때 6830 (깜장) 프리미엄 스티커 보이시던데?!

      -ㅅ- 전 프리미엄 스티커 없는 스포넷 유령회원인지라..

     인사는 못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