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걸쳐서 폴딩키 제작 완료~ ㅠ_ㅠ
- [서경]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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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분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 해 드립니다.
1. 이모빌라이저키와 순정리모콘을 폴딩타입으로 교체하기로 결심하고 스포넷에서 자료를 수집
2. 경보음 기능도 살리기위해 Tact 스위치(SMD 타입) 구입
3. 순정리모콘 뒤편 PCB 기판에 Tact 스위치 부착
4. 보조키가 없어 부품대리점에서 구매 (보조키가 있다면 4~6번은 넘어가도 좋습니다.)
5. 마스터키를 이용해서 보조키와 폴딩키에 복사
6. 오토큐에서 보조키를 등록
7. 등록된 보조키 머리 부분에서 이모빌칩 추출
8. 폴딩케이스에 이모빌칩 이식 후 시동걸어본 후 정상이면 완료
간단한 DIY 이지만 부품 구하는게 굉장히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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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좀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폴딩키로 가는 김에 경보음 버튼도 살리고자 스위치도 같이 살펴 봤구요..
(순정리모콘 뒤편 PCB 기판에 보면 'PANIC' 글자가 있으면 경보음 기능 사용 가능합니다.)
폴딩키 경보음 추가하기
폴딩키는 ESI꺼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할인에 쿠폰, 적립금 다 동원해서 2만원에 구매를 했구요..
그리고 PCB 기판에 달 Tact 스위치는 회사 주변에 있는 전자상가에 가서 구매를 했습니다.
SMD 타입의 Tact 스위치는 한 종류 밖에 없기 때문에 구하기 쉽습니다.
크기는 대략 5mm 정도 됩니다.
낱개로 살려니 개당 100원 정도 하더군요..(ㅡ,.ㅡ)
스위치 구매 후 생각해 보니 저희집에는 인두가 없네요.. 그래서 목공본드를 이용해서 고정을 시켰습니다. -_-ㅋ 걱정 했는데 잘 붙습니다. 오히려 강력본드가 더 잘 안 붙더라구요..
본드로 고정을 하면서 버튼을 눌러 접지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 한 후 (스위치 클릭 후 LED 불 들어오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하루동안 말린 다음 이모빌라이져 키를 이식을 준비 했습니다.
마침 보조키도 딸래미가 어디론가 여행을 보내 이후라서 눈물을 머금고 부품 대리점 가서 구매를 했습니다. (개당 6500원 해서 13000원 소요
여유 있게 2개 구매 후 열쇠집에서 복사 후 폴딩키와 보조키 2개 해서 3개 복사하고 비용은 개당 4000원해서 12000원 소요
이모빌라이저 등록하거 오토큐로 고고싱 직영 오토큐에서는 키 등록을 공짜로 해준다고 하던데 가는 날이 토요일이라서 문 닫아 버렸더군요. 그래서 주변 협력오토큐로 가서 등록... 등록비 12000원 소요.. ㅠ_ㅠ
집에 와서 이모빌라이저칩을 꺼내기 위해 보조키를 쪼개기 시작.. 낑 낑 거리며 추출한 다음 폴딩케이스에 장착..
내려가서 시동 걸어 보니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리더군요. ^^;;
혹 이후에 순정에서 폴딩키로 기변(?)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어 봤습니다.
[서경]토르
댓글 2
패닉스위치는 전에 작업 해놓은게 있어서용;; ^^;;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