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악의 클스마스이브날~~~
- [경]VGT은둥이
- 조회 수 610
- 2011.12.25. 15:50
이브날 아침 열심히 꽃다발과 함께 여친을 만나러 부산으로
향하고 있었죠~~~
차들도 많고 천천히 음악을 들으며 주행 중이였는데
부산 학장동 근처에서 갑자기 차가 덜컹~~~
머야 하고 룸미러로 뒤를 보니 모난 돌덩인가 쇳덩이가 엄청 큰게 도로에
분명 갈때는 안 보였는데 평소보다 차 소리가 엄청 커서
내려서 보니 앞에 아카립이 차체 안쪽으로 떨어져 있고
하부커버에 구멍과 함께 오일이 철철 흘러내리더군요~~~
오일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차를 타고 봐로 앞에 보이는 기아정비로
갈려다 영업이 안하는걸로 보고 다른 쪽으로 차량을 옮기던중
베터리등 오일등다 켜지면서 시동이 꺼져버리더군요!!!
아~~오일 다빠졌구나 하고 레카를 불러 할 수없이 기아정비로
가서 차를 맡기고 여친 불러서 여친차로 이리저리 다니면서 하루를 보냈네요...
월요일에 다시 부산으로 와서 견적서 뽑고 수리 들어가야하네요.ㅠ.ㅠ
최악의 클스마스 기억이 남을듯...
하부커랑 오일팬교체만 하면될까요~~??
부산에 스팀세차 잘 하는곳있으시면 추천좀 부탁합니다...
오일팬이 터져서 차 하부랑 트렁크? 차 사이드빼고 절반이 오일이 묻어 잇네요...
지나가던 차들이 많았는데 오일이 안 텼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운행하다 참 이런 일도 있네요....
예전에는 트럭뒤에서 돌이 날라와 앞 유리 깨지고...이번에는 돌인지 하부를 때리고...
차만 골병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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