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더니 홈페이지 분위기가 확 바꼈네요...ㅋ

다른게 아니고 제 스퐁이가 2004년 초기 모델입니다. 2008년3월말경에 조수석쪽 사이드가니쉬(측면하단에 프라스틱 부품)를 긁어먹어서 2008년도 5월말경에 사이드 가니쉬를 구매했습니다.(수원기아 사업소에서 했습니다. 영통고가  나오기 전에 있는...)

크게 긁힌건 아닌데 그래도 미관상이나 나중에 중고팔때 교체하는게 아무래도 나을것 같아서 당장은 아니라도 나중에 교체할거 생각하고 혹 단종크리 탈까봐 바로 구매했던 거였는데...

여기서부터 문제 시작입니다...

얼마전 성남의 다른 기아 사업소에서 하부코팅을 서비스 해준다고 하길래 거기 간김에 사이드 가니쉬도 교체를 해달라고 \들고 갔더랬죠... 차 맡긴 다음 저녁에 갔더니 교체가 안되어 있는 겁니다...--;;; 왜 교체를 안하셨냐고 여쭤봤더니... 헐 사이드 가니쉬가 원톤입니다...;;;

(참고로 제차는 블루&회색투톤... 원톤모델은 2-3년이후에 나왔죠...)

순간 어이가 완전 안드로메다 근처까지 갔다가... 정신 수습하고 수원사업소에 연락을 했습니다. 거기 답변 왈... 판매내역이 안나온답니다...;;; 무슨 소리냐? 판매했으면 데이터가 있을것 아니냐하고 따졌더니 없답니다...;;; 결국 제가 카드사에 의뢰해서 확인해본 결과 2008년 5월 29일에 56,650원에 구매한 내역을 찾아서 수원사업소쪽에 말했더니 현재로는 방법이 없다고 그러곤 알아보겠다고 그러더니...

지금 그 일 있은 이후로 2주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금주중에 일단 찾아가려 하는데...

좀 이해가 안갑니다. 구매당시 제 차번호 같은거 조회해보고 부품을 준 걸로 기억을 하는데... 물론 부품확인을 안해본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사업소측에서 차대번호 조회를 한다음 주길래 별 의심없이 사왔던건데... 솔직히 대응이 좀 어의없습니다. 판매데이터가 없다는 것도 그렇고... 차대번호 조회해서 준거를 엉뚱한 거를 주고... 그래놓고 반품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투톤차에 원톤가니쉬를 그것도 띨룽 하나만 달수 없으니까 추가금 들면 그거 지불하고 사겠다는 건데... 방법이 없다고 그러고 연락도 없네요...--;

사업소 가서 소위 말하는 진상을 떨어야 하나요...?확인안한 잘못도 있긴 하지만 위에 썼듯이 차대번호를 조회한다음 주길래 그냥 가져온건데 엄밀히 말하면 사업소 책임아닌가요...? 비슷한 사례나 대응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