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하고싶은데 못해서 한숨 깊이 쉬어봅니다. ^^;;
- [서경]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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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숨을 쉬어야 하는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 시트공구예정보고서 준비했는데 거기에 더 추워지기전에 타이밍벨트까지....
이것저것 자금계획을 마추었지만...
지난 주말에 우리집 18년된 강아지가 아프면서 제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가는것같아요. 아니 어쩌면 물거품이 된건지도...
현재 5일동안 입원하고 치료한다고 80만원이 후다닥... 앞으로 더 나오겠지요.
가끔 이렇게 나오지만 사람보다 더 비싼것같아요. 부가세까지 내니....
그런데 왜 집에 못가게 하는지... 그리고 혈액검사는 매일하는지... 아.. 신장이 안좋다고 하네요.
이거 과잉진료가 아닌지 의심도되고 오랫동안 함께해온 강아지가 아프다고 하니 어찌하지도 못하고
제가 하고 싶은거 다 미루어두고 치료중이네요.
예전에 2P하실때도 아파서 60만원 병원비로 내고.. 아무것도 못했는데...
제가 몬가 할려고하면 울 강아지 아프네... 이제 강아지가 아니라... 할머니강아지 이지만요...
그래도 얼릉 나왔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언제 하늘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떄까지 잘 돌봐주고 싶은 마음뿐이니....
차에 투자하지말고 조용히 순정으로 타고 다니라고 하는것같아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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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따지면 장수 강아지네유..
18년동안 가치 살았으면 정도 많이 들었을텐데...
언능 나아서 퇴원하길 바랄께유..
힘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