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랑 신차 K7 2.4 프레스티지 둘 중 인기투표해봐요~ㅎ
- 독먹은건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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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7 GDI 프레스티지 모델이 출시되면서,,
준대형 차량들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올해 초 출시된 그랜저 HG의 뚜렷한 형제차인
K7 GDI 프레스티지가 어떻게 준대형 시장의 판도에 변화를 줄까요?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는 2012년형 K7은 기존에 6개의 모델등급을 5개로 단순화했으며
특히 2.4 등급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레스티지 모델로 통합이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2.4 GDI 프레스티지와 그랜저 HG 2.4GDI 럭셔리 모델과의 비교가 안 될 수 없겠죠?
객관적인 성능 비교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K7 모델이 옵션 경쟁력을 크게 부각시키면서, 많은 부분에서 좋아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워낙 디자인이 맘에 들었던 K시리즈였기 때문에 제가 K7 매니아이긴 하지만,
이번 2.4 GDI 신모델에서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보더라도,
K7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가격차이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저 기본 옵들을 모두 포함했을 때 가격(90만원 차이)를 비교하면, 당연히 K7의 편에 설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총평
외부에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전부터 K7의 손을 들어주었죠.
올해 초 5g 그랜저가 출시 되면서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에 야심차게 출시된 K7 2.4 프레스티지는
처음 이슈화가 될 때보다 만족도를 훨씬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2.4 모델에서 최초로 통풍시트를 동승석까지 기본옵으로 가져가는 등,
내부 옵들을 전격 업글된 걸 보니…
그야말로 기아가 얼마나 이번 신모델에 공을 많이 들였나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미지 부분에 대한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죠.
올해 초 그랜저 HG 출시 이후
기존 그랜저의 이미지를 쇄신하며 스포티해 지기는 하지만
아직 까지는 ‘아빠차’스러운 이미지가 강하다는 인식이 있죠...
아무래도... 오랜전통을 가진 모델이다 보니 말이죠...
여기에 비해 비교적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자리매김 하며 등장한 K7에
눈이 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K7이 비록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눈길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과 럭셔리한 편의사항으로
2010년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커다란 돌풍을 일으켜 준대형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초 새로운 모델로 돌아온 그랜저 HG!
지난해 준대형 판매 1위를 달성하고 더 럭셔리하고 멋지게 돌아온 K7 프레스티지!
준대형 시장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한지붕 두 가족 아니 두 차의 경쟁이 본격화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어찌 보면 비슷한 느낌을 보여주고도 있는 K7과 그랜저.
많은 부분에서 유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2012형 K7 프레스티지가 더 끌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하신지요??
댓글 17
5G도 좋긴하지만 아빠차,사장님차 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7이는 호랑이를 컨셉으로
디자인해서그런지 조금 날렵해보이고 세련된디자인이라 좀더 끌리는거 같네요...
이런거 보면 바꾸고 싶지만 이것저것 유지비가..ㅠ.ㅠ
k7여
가격 3,070만원~4,070만원
연비 10.9㎞/l~12.8㎞/l
그렌져HG
가격 3,120만원~4,450만원
연비 10.9㎞/l~12.8㎞/l
제 개인적으로는,
약 4천만원의 돈을 주고 현대기아차 살 바에는
외제차 살 것 같네용,,,
글고 글쓴이님은
어제 가입해서
오늘 이런글을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 이유가
그냥 궁금하네요,^^
TG까지는 갠찬했는데 ... 너무 나이든차? 전 K7던져봅니다 ... 왠지모를 STIMULUS ....K5..
일단 두개다 사면 안될것 같습니다.
K7이 처음에는 무지 좋았는데...
하도봐서 그런지 이제는 외관이 점점 밋밋하게 느껴져요 ㅡ.ㅡ;
냄새가 난다했어요,,
지능적인 홍보네요
경쟁차량과 상세히 비교해서
노골적인 홍보가 아닌것처럼,,,
ㅉㅉㅉㅉ
그냥 대놓고 홍보하세요
업체홍보란으로 가셔셔요
그랑죠는 쏘나타 아방떼 기타등등 다 저런모냥이니.. 금방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