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양점에서 2 P 브레이크 하고 왔네요.

6만 Km 타서 간김에 파워 스티어링 오일도 교환하구요......

담당 정비사님도 친절하시고 처음으로 합성오일로도 교환하고;;;

나름 기분 좋은 하루였으나, 일은 돌아오는 길에 생겼네요;;

강원도 사람이라 처음 안양 세이프 모터스 가는 길에

타이어 XX가 있길래 전화를 했죠..

"HL2 235 60 R16 얼마인가요?"

"129,000 입니다."(휠발란스,얼라인먼트 포함가격)(현 131,000 원이 인터넷 최저가임)

와우!! 브라보 타이어 4짝 교환해야 겠다 마음먹고........

2P 작업 끝나고 겨우겨우 찾아갔죠.....

가자마자.......

1. 타이어 4짝 모두 탈거..(나의 의사는 전혀 반영안됨.)

2.주인 왈 "다시 확인해 보니 HL2 (다이나 프로 2)없다고 함".(재고 파악을 잘못해서 죄송하다고 함)

3.다른 타이어(벤투스) 추천함.(HL51K_인터넷 최저가 118,000 원)

  ==>190,000 만원인데 170,000만원 까지 해줄수 있다고 함.

4.완전 어이 없음. 사기 당했다고 느꼈음.

5.여기서 넘어갈 제가 아님, 바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 최저가 확인후 분해된 내

   타이어 4짝 다시 부착해달라고 함.

아무리 장사속이지만 정말 너무하네요. 속은게 더 억울하구요.

처음 전화시 타이어 재고 파악 5초도 안걸려서 129,000만원 이라고 하구선, 막상 찾아가니

타이어 다 분해해 놓고, 해당 타이어가 없다고 하니 어이 없네요. 진짜 짜증났어요.....

전 자신있게 밝힐 수 있습니다.

상호명 : 타이어 XX

주소 : 일직동

전화번호 : 02-899-XXXX

X 표시 이런거 안합니다. 실질적으로 소비자 속여 타이어 4짝 다 분해해 놓고 다른거 추천하는.......

등쳐먹는 그런 업체는 사라져야죠. 절대 이용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