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고로 체르노빌보다 더 심하다.

후쿠시마의 오염은 도쿄까지 달했다.

나는 최소한 12개의 자동차 에어필터를 통해 엄청나게 많은 방사능 물질을 측정했다.

이 12개의 에어필터의 일부는 도쿄에서 회수된 것이고,

또 다른 것들은 최소한 후쿠시마로부터 100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의 에어필터였다.

따라서 그 지역들이 오염되었다는건 분명하다.

자동차가 에어필터가 오염되었으니,

인간도 오염이 된다.

당연히 아이들도 오염이 된다.

최근에 일본 정부가 홀바디 카운팅을 한다는걸 들었다.

홀바디 카운팅을 통해 사람의 몸속에 얼마만큼의 세슘이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는 일본 정부는 건강에 영향이 없는 수준의 세슘이라고 말할 것이다.

현재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첫째는 일본정부, 사태를 무시하고 수박 겉핥기 식의 세슘 측정을 한후, 별 문제없다고 말하는...

다른 측면은,,

독립 과학자 집단, 이들은 이것이 문제라고 말하는....

7명의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냥 뒷짐지고 있을 수 없다.

원전 찬성파인 과학자들은 해당 산업이 붕괴되는걸 막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 독립적으로 테스트하는 것.

2. 오염지역에 사는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근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의 방사능 오염물질을 일본 전역으로 보내고 있다.

그리고는 그것들을 태우고 있다.

그럼 대체 왜 일본정부가 일본 전역으로 이 방사능 물질을 보내서 태우는 걸까?

나중에 오염지역의 아이들이 암이나 백혈병, 심장병 등으로 죽을 때,

그 부모들은 일본 정부를 고소할 것이다.

이 때, 오염지역의 아이들과 비오염 지역의 아이들의 비교를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일본 정부가 전국으로 오염 쓰레기를 보내 태우는 이유는,,

전국에서 암 발생률을 올리고자 함이라고 본다.

그래서 결국에는 후쿠시마 아이들과 비교할 대상 자체가 없어지게 된다.

3. 우리는 오염물질을 봉쇄해야 한다.

나는 현재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에 있다.

볼틱해의 오염으로 인한 상당한 수준의 방사능 물질이 있는 이 곳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직접 측정했다.

방사능 물질이 몸에 들어가 축적되는걸 막아야 한다.

요오드제를 먹으면 방사성 요오드로부터 몸을 지킨다.

하지만 플루토늄, 스트론튬 등의 알파선과 베타선을 방출하는 것들을 위해서는 칼슘을 먹어줘야 한다.

따라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매일 이것을 줘야 한다.

-------------------------------------------------------------------------------------------------------------

만약 진실이라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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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마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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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데니엘오 2011.09.29. 22:07

담달에 도쿄 일본 출장 예정되어 있는데 가지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댓글

[전]고만도(광주) 2011.09.29. 22:28

우리 나라는 일본산 해산물을 국내에서 처리해 주잖아요..
일본과 최고 가까운 나라이면서..
전혀 일본에 대책을 촉구하지도 않고..
눈치만 보는중인가 ?

댓글

[경]상북이도다 2011.09.30. 09:44

체르노빌 100배 //

댓글

[서경]경하에요 2011.09.30. 14:47

심각한데 너무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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