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부랄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네비사마가 갈챠주는데로..

경부 타고 갔더만..

장장 180km를 6시간에 걸쳐서 갔네유.. ㅡ,.ㅡ;;;

완전 신갈부터 반포까지 밀려서 갔다능..

몬놈의 차가 일케 많은지..

가다가 사고도 한 5건 목격했네유...

역시 서울 갈려면 중부타고 가서 강북로나 올림픽대로 타고 가는게 진리라능...

설가서 커브 틀다가 타이어 사이드 푹 파이게 해먹구.. 휠도 대박 긁히고...

오늘 혹시 걱정되서 타야타운 갔더니.. 한타는 사이드가 두꺼워서 괜찮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히 다른 타야가지고 설명해 주시더군유..

전문 용어로 사이드 모시기 했는데.. 기억이...

살짝 파인건 걍 강력본드로다가 살포시 다시 붙여 줬다능...

8000정도 밖에 안탔는데 쌩돈 나갈뻔 했네유..

조심히 만정도 채우고 뒤로 보내야 겠어유...

ps. 가급적 설 상경하실땐 주말엔 대충교통을 이용하세유..